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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이사야 57장6절)

교훈 안에 2019. 1. 23. 17:27

오늘은 이사야 57장6절에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에서 "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서 4장3~7절에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취하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예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취하여 어깨에 메라.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여호와의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때부터 가기를 명하신 땅 "가나안"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하며 요단강을 건넌 표징과 기념으로 취하게 하신 것이 바로 "돌 열둘" 이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나 그 지식을 알리고자 하여 하나님께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장차 올 좋은 일, 좋은 날에 대한 그림자(히브리서 10장1절)로써.....

다시 말해서 이는 온전한 참 형상(실물)이 아니라 그져 피상적이고 표면적인,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단면만 보이신 것이기 때문에 이것으로는 온전하고 장성한 곧 완전한 데(히브리서 6장1~2절)로 나아갈 수 없으니 그 동안 초보와 부분적인 것으로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렇다면 온전한 참 형상은 무엇인지 다시 가르침(히브리서 5장12절)을 받아야 하며... 계시록 21장10절에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14절에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하는 것처럼 모든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비록 모세나 다윗이나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셨지만 오직 하나님의 한 가지 뜻과 계획만을 보이신 것임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모세오경을 기록한 모세가 보았던 "돌 열둘" 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본 그 "돌 열둘" 로써 그 돌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성곽이었으며 그 돌 위에 열두 사도 즉 열두 사람의 이름이 있었으니 진짜 "돌" 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돌" 에 빗대어 "사람"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함이며 미루어 짐작컨데 오늘날에도 영적인(계시록 11장8절) 요단강을 반드시 건너야만이 하나님의 돌들로써 취함을 받으며 그 이름을 새길 수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다니엘서 2장34~35절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 에게 있는 사도들이 "돌 열둘" 이라면 "그리스도" 또한 "뜨인 돌" 즉 "돌" 이시며 "돌" 의 역할은 부숴뜨리고 쓰러뜨리고 물리치는 것으로써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부숴지지 않을 것 같은 큰 신상도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는 겨같이 없어지게 하리니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 앞에 큰 신상은 다름아닌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견고한 진(고린도후서 10장4~5절) 곧 그러한 이론(논리)이며 쉽게 말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면서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사랑" 에는 그 기본 원칙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길 줄 아는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에서 비롯되며 하지만 그리할 수 없음으로 하여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는 못됐고 나쁜 악을 행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무례히 대하는 꼬이고 부정적이 사나운 심성으로 행하기를 서슴치 않게 되니 이러한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일 수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돌로, 그리스도의 돌로 거듭날 수 있으며 이사야 28장16절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머릿)돌이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은 하나님 앞에 모든 시험 즉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기까지 "십자가의 도" 를 충성으로 지켜 행하심으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처소(고린도후서 5장1~2절) 곧 예루살렘 성(계시록 21장2절)의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 즉 머릿돌(베드로전서 2장7절) 되셨으니 우리 또한 그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지켜 행하여야만이 그 성곽의 "돌"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할뿐 그의 뜻 곧 계명(마가복음 12장31절)과 법(로마서 13장10절)대로 지켜 행하지 못하고 행할 수 없는 것은 온전히 사랑하지 않으며 믿지 않기 때문이며 사랑하지 않고 믿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배 곧 자신의 유익(처한 입장과 처지와 상황)을 먼저 구하며 이익(기준,관점,가치관,성향,이념... 등등등)을 먼저 내세우며 이러한 유익과 이익 즉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싶은 욕심이 먼저 앞서기 때문이니 이는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것이요 우상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매끄러운 돌" 이며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제(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물(헌금)을 올리니 마음속에 숨은 사람으로 깨끗케 하지 못하고 씻지 못하면서 겉으로 하는 전제와 예물이 하나님 앞에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