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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아사야 60장10절)

교훈 안에 2019. 6. 17. 16:43

오늘은 이사야 60장10절에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 왕들이 너를 봉사할 것이라." 에서 "은혜(恩惠)"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우리 사람(인생)은 "어버이 은혜", "스승의 은혜" 하듯이 마냥 부족하기만 하고 서툴기만한 자녀들을, 제자들을 끝없는, 한없는 사랑으로, 긍휼로써 아무런 댓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져 잘 자라주기만을, 훌륭하고 의젓하게 어른이 되어주기를 바라시는 그러한 마음이 "은혜" 인 것처럼 특별히 우리들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버이 부모로서 그리스도께서는 어질고 진실된, 참된 스승(선생)으로서 낭떠러지로 가는 길인 줄 모르고 파멸(멸망,패망)과 사망(죽음)을 향하는 줄 모르고 죄와 악과 불의와 짝하여 행하고 있는 우리들을 이러한 것에서 보호하시고 구하여서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아무런 댓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으시고 돈 없이, 값 없이(이사야 55장1~3절) 주고자, 인도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 사람(인생)을 향하신 사랑이요 "은혜" 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로마서 3장19~20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믿고 또 그 이름을 시인하여 부르고 있으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리 믿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원하는 바 선(로마서 7장19~21절)과 사랑은 행하지 못하고 죄에게 팔려서(로마서 7장14~15절) 오히려 못마땅해지면 미워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며, 마음에 안 들면 윽박지르고 사나워져서 다투며, 언짢아지면 훼방(남이 잘못되기를 바람)하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기를 거리낌없는 못됐고 나쁜 악(惡)과 죄(罪)와 불의(不義)를 행하고 있으니 이는 율법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한 증거로써 왜냐하면 로마서 5장13절에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면서 20절에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도 영(靈)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어렸을 때에는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하고 행할 때가 있었으며 지금도 깨닫지 못하고 일깨우지 못하여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죄로 여기지 못하고 행하고 있기 때문이니 그런즉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그동안 우리 스스로가 은연 중에 상대방에게 행하여 왔던 행실들이, 무심코 타인에게 던졌던 말들이 하나님의 의(義)와 공변(公變)됨과 선(善)에 가깝기보다는 자신의 유익(입장,상황)과 이익(기준,관점) 곧 욕심이 앞선 나머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추진하면서 못마땅해지고 마음에 안들고 언짢아지는 부분(일,상황,문제,사건)에서는 여지없이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기를 서슴치 않는 못됐고 나쁜 악과 죄와 불의를 좇아서 행하고 있었던 것들을 반성하고 참회하며 애통해 한다면 돌이켜서 고쳐 행하려 노력해야 하며 그러할 때에 은혜가 넘쳐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장9~11절에 "~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하시면서 13~14절에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믿어 얻고자 받고자 하는 은혜의 선물은 바로 "구원" 이며 이는 우리 뿐만아니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로 받아서 기록하였던 선지자들이 그러하였고 그리스도께로 받아서 기록하였던 사도들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그 중심에는 한 사람 "예수" 가 그리스도의 영(누가복음 4장17~19절)이 임하시고 내리심으로 우리 사람의 죄에게 팔려서 포로되어 종노릇하던 것에서 자유를, 그 죄와 악과 불의로 말미암아 제대로 바라볼 수 없는 눈먼 자가 된 우리들로 보게하기 위하여 자유롭게 되는 방법(지혜), 볼 수있는 길(지식)을 알게 하여 몇 천년 동안이나 얽매여 있던, 눌려 있던 것에서 풀어주려 함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와 목적이며 하지만 그 방법과 길이라는 것이 사람이 사람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똑같이 되어서 물고 뜯고 싸우며 더 큰소리로 윽박지르고 함부로하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서 남(다른사람,타인,상대방)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기준,관점)을 먼저 구하여 헤아리고 살피며 이해하여 배려하고 양보하며 만약에 거치는 것이 있거나 걸림돌이 된다면 입에 재갈을 먹여 말하기를 금하여 잠잠(시편39편1~2절)하며 행실을 조심하여 묵묵히 행하면서 싸우는 싸움은 자신의 내면의 죄와 악과 불의를 버리고 비우고 죽이기 위하여 피눈물을 흘리면서 싸우는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걷는 것이며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보이는 모습은 미련스러워보이고 약해(고린도전서 1장23~27절)보임으로 하여 오히려 미워하고 비방하고 침밷고 때리기 함부로하기 좋은 표적이 되었고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만 바라시며 못 박히시고 죽으셨으니 다시 사는 부활 곧 하나님의 생명에 들어가셨으며 부활이 없이는 구원을 얻었다 말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로 온전히 은혜를 입었다 말할 수 없으리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이유와 목적이 진심으로 바라고 고대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붙은 자,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 되게 하고자 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신부(아내)로써 준비한 자, 예비한 자가 되며 준비되고 예비된 자라야 하나님의 생명(부활)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은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2장15~16절에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욕심은 끝없는 번뇌와 집착과 초조함과 조급함과 함께 죄와 악과 불의를 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비워야 할, 버러야 할 쓴 뿌리이며 우리 자신의 배(유익)만 위하는 식물(이익)만을 위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선한 양심으로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찰나의 영화와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은혜를 져버리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으로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