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5장1절에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 에서 "아담 자손의 계보(系譜)" 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계보" 라 함은 "족보" 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의미로써 현대 미술의 계보, 현대 문학의 계보 하듯이 옛날부터 전해내려 온 어떤 맥락을 뜻하며 "족보" 는 한 가정의 가문(家門)의 "가계보" 정도의 좁은 의미이며 여기에서 "아담 자손의 계보" 라 하시는 것은 아담의 맏아들 장자였던 가인이 아담의 계보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가인은 문 앞에 엎드려 있던 죄(창세기 4장7절)를 다스리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여 동생을 쳐죽이는 악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장자의 명분을 아벨에게 빼앗겼으며 하지만 아벨이 죽어 없음으로 하여 아벨을 대신해서 다른 씨 곧 "셋" 을 통한 계보 즉 장자의 명분을 이을 씨로서의 자손, 후손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바로 창세기 5장의 전장의 말씀이며.....
중요한 것은 창세기 5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아담" 은 고린도전서 15장45절에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 47절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첫 사람 아담은 창세기에서 기록하고 있는 그 아담을 의미하여 "산 영이 되었다." 하시는 것은 "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는 뜻으로써 하나님께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을 주셨지만 이러(죄)저러(악)한 이유로 "이제는 죽었다.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다시 말해서 먹지 말라 하였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선(善)을 택하여 행하기보다는 악을 좇아서 행하는 흙에 속한 자가 되어 그 취한 흙으로 돌아갔고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사망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으며 그 사망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며 그 첫 사람 아담의 자손의 계보에 "가인" 과 그 씨 곧 후손, 자손들이 있어서 그 내용을 창세기 4장16~24절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마지막 아담은 셋의 계보 즉 사람들을 살려 주는 영(靈)이 되신 마지막 아담, 둘 째 사람에 관하여 미리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이요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언약)의 말씀으로써 "하늘에서 나셨다." 는 것은 야고보서 3장14~17절에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아직도 여전히 마음에 있는 독한 시기와 사나운 성정으로 인하여 미우면 미워하고 싫으면 비방하고 마음에 안들면 분노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 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는 자는 땅 곧 흙에 속한 자요 이것이 첫 사람 아담처럼, 가인처럼 육체를 따라 난 자(갈라디아서 4장29절)이며 죄를 다스리고 제어하고 절제하려 살을 에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고난을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겪으면서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긍휼한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자는 하늘 위에 속한 자요 성령으로 난 자이며 그런즉 하늘에서 난 자이며 이것이 우리에게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하는 공덕, 공력, 효력이니 마지막 아담이요 둘 째 사람인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이 모든 고난과 죽으심을 본보기로 보이심으로 생명(부활)에 들어가시고 안식하시면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며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둘 째 사람인 마지막 아담의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하는 자들에도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기 위하심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8장56~58절에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 하시는 것처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신 소망은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며 하지만 이것에 관한 증거(히브리서 11장39~40절)는 받았지만 아브라함의 때에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다가 죽었으며 하나님께서 그 약속이 이루고자 하시는 때는 그 때가 아니라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때이시며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완전히 이루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으로써 마지막 아담이며 그리스도가 되신 한 사람 "예수" 를 통하여 전하신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말미암아 처음부터 전하여 주시고 일러주신 계명(요한일서 3장11~15절)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늘의 지혜이며 마음에 심긴 그 도(道)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니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하시면서 지켜 행하신 하늘의 지혜요 그 마음에 심긴 도(道)를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살려주는 영의 계보인 마지막 아담의 계보에 우리로 들게 하여 하나님의 유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는 아들의 명분(자격)을 갖춘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로 삼고자 하시는 것이며 그런즉 야고보서 1장20~21절에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심긴 도(道)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전하여 주신 계명이요 하늘 하나님의, 성령의 지혜로써 오직 이 심긴 도를 위하여 죄와 악을 제하여 버리고 벗어나기 위하여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힘쓰고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는 자가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있는 아담 자손의 계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p.s "그리스도 교훈안에" 유튜브(youtuve)에서 "천지 창조-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