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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창세기 22장14절)

교훈 안에 2021. 7. 1. 19:22

오늘은 창세기 22장14절에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에서 "여호와의 산"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여호와의 산" 이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들을 "산" 에 두셨고 그 "산(山)" 이 시대 시대마다 나타난 것이 에덴 동산, 아라랏 산, 모리아 산, 시내 산, 감람 산, 시온 산이 그것이며 그 두신 사람들과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을 "여호와의 산" 이라 하시는 것이며 또한 그 산의 이름을 "여호와이레" 라 하셨으니 그 뜻은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산에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가? 하는 것으로써 오늘 이 시간 여호와의 산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셨으며 그 여호와의 산에서 그 지으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아담은 죄와 악(로마서 5장12절)으로 행하는 패역(호세아 6장7절)을 행하였으며 이를 인하여 여호와의 산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으니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그 지으신 사람과 여호와의 산에서 거처를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곳에 준비된 여호와 이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며 비록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뜻과 언약과 명령을 어김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산에서 내보냄을 받았지만 첫 사람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 즉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써 빌립보서 2장7~8절에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왕노릇하게 됨으로 모든 사람이 죄 아래 갇히고 얽매이고 붙잡혀 있는 "종의 형체" 가 되었고 그리스도 역시 그 태어나심은 로마서 8장3절에서 기록하고 있듯이 "죄 있는 사람의 모양" 즉 죄의 종의 형체를 입고 태어나셨으니 죄의 종의 형체라 함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고 욕심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대로 안되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게 되며 못마땅해져서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한 죄의 종의 형체로 오셨지만 우리 사람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않고 자기를 낮추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뀌고 변화되기 위하여 죽기까지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셨으니 이렇게 하심은 오직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지켜 행하기 위함이요 순종(히브리서 5장7~9절)하기 위함이며 또한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로 그 본과 자취를 좇아 행하게 하려 하심이며 그 본과 자취를 좇아 행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린도전서 15장23절),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로마서 13장14절),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계시록 14장4절)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 산이 오늘날에는 여호와의 산 시온 산(계시록 14장1절)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모리아 산에서 그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신 것은 12절에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브라함이 그 아들이 독자라도 아끼지 않고 번제물로 드릴려고 하였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요한복음 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서 난 자는 갈라디아서 3장16절에서 기록한 바 "그리스도" 이시며 그런즉 이삭의 아버지가 아브라함인 것처럼 그리스도의 아버지는 하나님으로서 아브라함이 그 독자를 희생 제물로 바치려고 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를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가는 희생 제물로 주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그 본과 자취를 좇아 행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 곧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이요 여호와의 산 시온 산에서 거처를 함께 하고자 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시편 24편 3~5절에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 하시는 것처럼 여호와의 산에서 아담처럼 내보냄을 받지 않으려면, 그 거룩한 곳에 서려면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는다, 경외한다 하면서 그 행실은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고 허탄한 욕심에 뜻을 두고서 미우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는 거짓맹세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하며 그 마음과 눈과 입과 손이 깨끗하여 말처럼 행실도 계명과 법에 서서 지켜 행할 줄 아는 자라야 여호와의 산에서 거처를 함께 할 수 있으며 그 준비하신 여호와이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