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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다니엘9장26절)

교훈 안에 2022. 4. 26. 19:03

오늘은 다니엘 9장26절에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에서 "전쟁"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전쟁" 이라 하심은 나라(국가)나 단체(모임)가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싸우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일컬으며 현인류(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출현한 이래로 우리 사람이 싸우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새삼스런 일이 아니며 특히나 성경 66권도 전쟁의 역사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다니엘서 역시 말일(단10:14)에 있을 "전쟁" 에 관하여 미리 일러주신 약속의 말씀이요 그런즉 다니엘서와 계시록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기록하신 같은 내용, 동일한 말씀이니.....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성경 66권을 주신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고 상대방에게 눈치, 눈총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의 모양(모습)을 거울처럼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전쟁" 또한 그 자체만을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본질은 로마서 7장21~23절에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자신이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과 의로 행하기 보다는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는 마음 속의 싸우고 있는 "전쟁"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으로써.... 그래서 야고보서 4장1~2절에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하시는 것처럼 모든 전쟁의 시작은 결국 우리 자신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망(욕심) 때문이며 그러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물고 뜯고 다투고 싸워서라도 쟁취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비방하게 되고 훼방하게 되고 싸우게 되고 보복을 하게 되고 복수를 하게 되고 테러가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나게 되리니 디모데후서 2장14절에 "너는 저희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다투고 싸우며 싸움은 보복을, 보복은 복수를, 복수는 테러를, 테러는 전쟁을 일으키는 이 악순환은 어느 한 쪽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서로가, 모두가 멸망하고 파멸하는 죄악의 고리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21장20~21절에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 35절에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 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비롯하여 모든 만물의 영장(靈長)인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의미이며 또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의 하나님만 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 사람들 즉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기 때문이니 여기에서 "예루살렘(성전)" 이라 하심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교회, 성전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람이 하나님께서 거하실(요14:23) 거룩한 집이요 성전(고전3:16)" 이며 "군대" 라 하심은 사단, 마귀(계12:9)의 군대 "이만만(계9:16)" 으로써..... 다시 말해서 우리 사람이 하나님께서 거하실 집이요 성전이라면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율법의 제도(롬2:26)요 선(善)과 의(義)의 말씀인 계명(눅10:25~28)에 순종하여야 행하여야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지금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는 것은 마귀(요일3:8), 사단의 군대에 에워싸이고 사로잡혔기 때문이며 이러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줄 안다면 싸워서 이겨내야 하며 싸워 이겨내는 것이 참 형상의 "전쟁" 이요 이 죄와 악에서 싸워 이겨내기 위하여 앞서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심으로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 "그리스도" 이시며 그 본과 자취를 본받아서 따라 행한 자들이 산(계14:1~4)으로 도망한 자들이 되며 죄와 악과의 싸움(전쟁)에 져서 계속하여 얽매여 종노릇 한다면 그 종말은 멸망과 파멸과 사망(고전15:56)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