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20장31절에 "너희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에서 "생명"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생명" 이라고 하면 노환이 되었건, 질병(암)이 되었건, 사고가 되었건, 재해가 되었건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은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 현재 살아있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에서의 "생명" 이라 하심은 고린도전서 15장54절에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이김" 이라 하심은 "생명(고후5:4)" 을 의미하여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항상 살아있는 상태를 본질적인 참 형상의 "생명" 이라 하며 이 "생명" 은 반드시 먼저 죽어야 하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하는 것으로써 이를 "부활(고전15:42)" 이라 하니.....
중요한 것은 무엇에 대하여 죽어야 하며 무엇으로 다시 사는가? 하는 것으로써 요한복음 19장6절에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 16절에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게 되는 과정을 요한복음 뿐만아니라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서 기록하고 있고 있지만 이 시점에서 분명히 짚어야 할 것은 마치 가슴 아픈 드라마와 같고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내용에 마음이 뺏겨서 정작 "십자가에 죽으심" 의 본질을 놓치고 있었으니 다시 말해서 두 손, 두 발을 못에 박아서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하신 그 모습은 표면적(초보,부분)인 것에 불과하며 온전한 참 형상(실상)은 로마서 6장6절에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10절에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의 심령(슥12:1)을 지으실 때에 선과 의와 사랑으로 행하는 즉 정직하게(전7:29) 지으셨지만 프로그램을 입력한대로 움직이는 로보트나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자유 의지" 를 부여해 주셨으니 그러나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욕심과 그 욕심으로 말미암아 맹수처럼 서로 물고 뜯고 다투고 싸우는 이성 없는 욕심의 본능(약4:1~2)을 좇아서 행하였고 하지만 세상이 어찌 욕심대로, 마음 먹은대로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뜻대로 안되니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며 마음에 안드니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게 되며 못마땅하니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것이며 문제는 그 죄와 악으로 행함이 우리 사람을 썩고 죽는 사망의 길로 인도하였고 그 사망의 길에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 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죄의 몸을 멸하여야 하며 멸하는 방법은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는 것이요 죽는다는 것은 죄되고 악한 마음을 절제(고전9:25)하고 제어(벧전2:1)하고 다스리는(창4:7) 것으로써 이를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십자가의 고난" 이요 "십자가의 못 박혀 죽으심" 이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죄의 몸을 멸하여 반드시 죽어야만이, 죽어서 종노릇하던 죄에게서 벗어나야만이 비로소 다시 사는 부활 곧 "생명" 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함이 기록하신 목적이요 이를 믿는 것이 "믿음"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1장3~4절에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 이라 하심은 그저 살아있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있는 생명" 을 뜻하는 것으로써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한다고 하여 "믿음" 이 아니라 그 행하심의 본과 자취(벧전2:21)를 우리도 좇아서, 따라서 행하여야만이 그 생명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며 또한 고린도후서 4장14절에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 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다시 사는 부활 곧 생명으로 들어가야만이 구원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며 그 얼굴을(계22:4) 뵙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