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3장23절에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족보,계보)"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적 혈통의 계보에 관한의 내용은 누가복음 3장23절 비롯하여 38절까지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장자(맏아들)의 혈통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는 반면 마태복음 1장1~16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육적 혈통의 계보는 왕의 혈통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그러나 누가복음 3장38절에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 육적 계보(족보)를 거슬러 거슬러서 올라가 보면 결국 우리 사람의 지으심의 근본이 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 이시며 중요한 것은 육적 혈통의 족보나 계보를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 요한복음 8장5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 하시는 것처럼 육적 혈통의 계보는 표면적(초보,부분)에 불과하여서 이에 빗대어 영적인 참 실체, 참 형상을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로마서 1장3~4절에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그 사람의 혈통과 계통을 알 수 있는 육적인 족보가 없는 사람이 없지만 특별히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전하고자 하시는 계보(족보)는 육적 계보의 차원을 뛰어 넘고 초월하여서 고차원 곧 하늘 위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의 계보(족보)에 들어가기를 노력하고 힘쓰게 하고자 하심이니 우리 사람은 모든 만물의 영장(靈長)으로서 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먹이(배) 앞에 본능적으로 물고 뜯고 싸우는 정욕(욕심) 외에 이 본능의 정욕(욕심)을 절제(고전9:25)하고 제어(벧전2:1)하고 다스릴(창4:7) 줄 아는 마음(영혼)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셨기 때문이며 이를 "성결의 영(靈)" 이라 하시는 것이며 하지만 그 성결의 영(靈)이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보이는 말씀으로 나타내 주셨기 때문에 말씀이 영(요6:63)이 되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성결의 영" 이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처음(창세기)부터 끝(계시록)까지 항상 동일하게 우리 사람에게 일러주셨던 말씀 곧 계명(약2:8~9)대로 지켜 행하여야만이 비로소 그리스도와 같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계보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며.....
그래서 요한복음 1장12~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능력)를 주시는 것은 육적인 혈통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또한 사람의 힘 즉 줄 세우고 뒤 봐주고 눈 감아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요 그리고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미우면 미워하게 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게 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게 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다투게 되고 언짢으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안수하고 축복해준다고 하여 되는 것도 아니니 다만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 주신 계명(갈5:14~15)을 좇아서 행할 것이요 그 순종함이 하나님의 자녀(아들)이 되게 하는 권세(힘)이 있으며 좇아서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단번에 죽어야(롬6:10) 하며 죽어야만이 비로소 다시 사는 부활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되리니 우리로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이겨내려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 을 겪으신 것이며 죄와 악을 단번에 죽이시는 "십자가의 죽으심"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7장1~3절에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요 살렘 왕 곧 평강의 왕으로서 "그리스도" 이시니 "아비도, 어미도 족보도 없다." 고 하시는 말씀은 육적 혈통의 계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아비도, 어미도 족보도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나님은 그리스도시요 거룩한 영(靈) 곧 진리의 성령이시며 그런즉 그리스도는 그 시작한 날도 생명의 끝도 없는 영원무궁한, 무한한 차원의 "생명(요11:25)" 이시니 다만 생명 곧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전15:23), 속한 자(계14~4), 옷 입은 자(롬13:14) 곧 그리스도가 되기 위해서는, 그 생명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결의 영(靈) 곧 계명에 순종(히5:7~9)해야 하며 계명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단번에 죽는 십자가의 죽으심에 동참해야 하리니 그런즉 우리의 육신은 육적 아버지, 엄마의 혈통의 족보를 좇아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 곧 영혼은 하늘 위 하나님 나라 천국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요 아들로서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본받아 죽은 자가 되어야 다시 사는 부활 곧 생명으로 들어가며 온전하고 완전한 참 형상의 생명의 족보(계보)를 얻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