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7장28절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에서 "교훈(敎訓)"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교훈(敎訓)" 이라 하심은 어떤 역사적 사실이나 경험적 사실(시행착오,실수,실패... 등등등)를 통해 얻어진 값진 삶의 지혜로 가르치고 일깨우는 것을 의미하며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비록 이스라엘 민족의 6000년 동안 있어졌던 역사적 사실(사건,상황)들이 기록되어 있고 또 이스라엘 민족의 대표할 만한 사람들(노아,아브라함,모세,예수,사도 바울,사도 요한... 등등등)의 어떤 경험적 사실(입장,처지)들에 관하여 기록하고는 있지만 사람 살아가는 것은 어디가 되었건 다 똑같기 때문에 그러한 역사적인, 경험적인 사실들을 통하여 잘 대처했던 일들은 본받게 하며 잘못된 일들은 조심하고 경계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목적으로써..... 중요한 것은 사실 서점에 가 보면 굳이 성경책이 아니더라도 교훈으로 삼을만 한 책들이 널리고 널려 있는데 애써서 반드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불완전하고 미완성인 우리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마5:48)케 하며 또한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떠나게 하게 선(善)과 의(義)로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함으로써 사망의 구렁텅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는 구원(딤후3:15~17)이 있게 하기 때문이니 그러나 우리 사람은 누군가가 훈계를 하고 교훈을 주려고 하면 꼬이고 부정적이 사나운 심성이 되어서 듣기를 거부하고 받기를 불편해 하는 것이 사실이며 더욱이 성경 말씀 속에서의 생명의 교훈들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친다고 하여도 그냥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행16:31)" 고 하는, 그저 "이름만 부르짖으면 구원을 얻는다.(롬10:13)" 고 하는 사람(지도자)들의 거짓 예언(렘5:31)에만 귀 기울이고 있어서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뭘 모르는 일부분(초보)에 불과한 것이며 또한 사람(성도)들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 훔쳐서(가스라이팅) 맹신, 맹종하도록 만드는 권력을 더욱 좋아하니 알리시고 전하시고 이르시고 가르치는 교훈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죄와 악을 씻어버려야만이 구원(렘4:14)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참 형상(실물,실체)으로써 이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고난,죽으심)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욥기서 33장14~18절에서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세상에서도 했던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면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불러." 하는 것처럼 계속 강조하고 또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것은 생명을 지켜주는 교훈이 되기 때문으로써.....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했던 말씀을 또 기록하고 한 말씀을 또 말씀하고 있어서 일례로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열왕기상,하 역대상, 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마태, 마가, 누가복음" 그리고 바울 서신서들... 등등등 같은 내용을 또 다시 쓰고 있거나 구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또 다시 인용하여 신약 성경에서 쓰고 기록하시는 것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노래를 부르고 또 불러서, 그렇게 한 번 볼 거 두 번, 세 번 보게 만들어서 사람의 교묘하고 얍삽하고 얌체 같은 악한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또한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서 상대방을 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교만한 마음을 막기 위하심이니 결국 이러한 죄와 악에서 빠져 나오지 않는다면 "사망의 화살(고전15:55~56)과 칼" 이 이러저러한 질병이나 뜻밖의 사고나 재해로 위장하고 가장하여 겨누고 있다가 쏘거나 찔러서 그 구덩이게 빠지게 하기 때문에 눈을 열어 제대로 바라보려는 노력, 귀를 열어 똑바로 들어보려는 노력을 할 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요이1:9) 거하는 자" 가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욥기서 36장9~12절에 "그들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그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고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시며 명하여 죄악에서 돌아오게 하시나니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 없이 죽을 것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 고 하듯이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사람을 살펴봄에 있어서, 비추심(마5:45)에 있어서 믿는 사람 안믿는 사람, 악인 선인, 죄인 의인이 따로 있을까? 이 세상에 선(善)만을 행하고 죄를 범하지 않는 의인(전7:20~22)은 아주 없고 우리 자신도 때로는 못마땅하고 언짢은 마음에 상대방을 저주(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보복하고 무시하고 갑질함)할 때가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교회 다닌다,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자랑하며 떠들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욕보이고 모독하며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되기도 하므로 이러한 교만함에서 나오는 죄된, 악한 행동을 절제하고 제어하고 다스리려는, 금하려는 행실로 드러내고 나타내 보일 줄 아는 것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벧전2:20)이 되리니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질르며 오류를 범하고 혐의와 허물이 있기는 다 마찬가지인 부족하고 연약한 미완성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우리 자신을 인지하고 자각하게 하여서 돌이켜 고쳐 행하게 하시려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처럼 주신 것이며 하지만 그 마음이 강퍅(모질고 독하고 고집이 쎔)하여서 보아도 못 보고 들어도 못 듣는 소경과 귀머거리가 된다면 그 손과 발 역시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 해치게 하고 결국엔 스스로를 사망의 화살과 칼로 죽게 만들게 하기 때문에 그러한 자살 행위를 막으시려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교훈을 기록하여 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