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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교훈 안에 2023. 8. 19. 07:23

오늘은 로마서 1장16~17절에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 에서 "복음(福音)"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복음(福音)" 이라 하심은 직역하면 "기쁘고 복된 소리" 를 의미하며 가장 중요한 그 기쁘고 복된 소리의 중심에는 살아가다 보면 이러저러한 질병이나 사고나 재해의 이유로 결국에는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에 이르는 우리 사람을 죽지 않고 썩지 않는(고전15:54) 생명다운 생명, 참 생명 가운데로 옮기고 또 그리로 들어가게 하는 "구원" 이 있으며 또한 "복음(福音)" 을 좀더 풀어서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자면 "희소식", "반가운 소식", "좋은 소식(good news)", 좋다 못해 "아름다운 소식(사61:1)" 이라 표현할 수 있으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하더라도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는 말도 있듯이 병(질환,암)으로, 사고로, 재해로 죽었다는 소식이 없으면 "잘 지내고 잘 살고 있나보다." 하는 것처럼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소식은 뭐니뭐니 해도 "살아서 잘 살고 있다." 는 말이며 물론 억만금이 있어서 산해진미를 먹으며 빠까뻔쩍 좋은 집에 살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 살아있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고 높은 자리(지위,위치)에 있는 임금(대통령,총리,정상,회장,사장,대표... 등등등)이면 뭐하겠는가? 하는 것으로써 이 세상 어디를 다 들여다 보아도, 찾아보아도 "생명의 보호막(잠6:20~22)" 에 관하여 알려주시고 전하여주시고 가르쳐주시며 또 이생을 넘어서 내세(벧전3:10~11)에 관한 희망찬 소식을 담고 있는 것은 오직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으며 이것이 진정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능력이시기 때문에 도깨비 망방이 같은, 마술(요술)봉 같은 사람이 원하고 바라는 뭔가(재력,성공,권력,좋은 집, 좋은 직장)를 뚝딱 만들어내고 뚝딱 떨어지게 하는 하나님이 절대로 아니므로 믿음의 근본이나 방향을 새롭게 다시 정비하고 정립해야 할 필요가 반드시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 이름(롬10:13)을 부르짖기만 하면, 그 이름을 믿기만(행16:31) 하면 그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일부분(초보) 아래에서 그저 맹목적으로 믿게 만들기 딱 좋은 사기꾼의 말이요 그 영혼들을 훔쳐서(가스라이팅) 자신들의 배(유익,이익,재력)만 채우려는 도적이나 강도의 말이니 일례로 노아의 때(벧전3:20)에 하나님을 알고 믿었던 사람들이 노아 밖에 없었을까?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마음 속에 꿈틀대고 있는 죄와 악(사59:1~2)을 제하여 버리지 못한다면 믿는 사람들(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서 남은 자(롬9:27)만 이 희소식인, 좋은 소식인, 아름다운 소식인 "복음" 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 "복음" 으로 말미암아 드러나고 나타나게 된 "하나님의 의(옳은 행실, 옳은 일)" 라 하심은 로마서 3장21~22절에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6000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인 "율법" 을 주신 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보복,복수)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를 범하고 악을 자꾸만 행하기(갈3:19) 때문에 그러한 죄인임을, 악인임을 깨닫게(롬3:20) 하시려고 율법을 주신 것이며 깨달았다면 그 죄와 악에 대한 용서와 사함을 구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그 방법 곧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는 절차와 형식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 또한 "율법" 이기 때문에 아직도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다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며 또 이러한 죄와 악을 인하여 고해 성사를 하고 신앙 고백을 하며 그러한 기도(주기도문)를 담고 있는 형식과 절차의 모든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고 있다면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니 이러한 율법 아래에 두신 것은 이것이 참 형상이 아니라 모형(히8:5)과 그림자(히10:1)에 불과하기 때문에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한 율법의 참 형상을 밝히 드러내고 나타낼 약속하신 자손 곧 그리스도(갈3:16)가 오시기까지, 오셔서 그 참 형상이 무언인지를 알려 주고 전하여 주고 가르쳐 주어야만이 비로소 그 아래에 갇혀있던 모형과 그림자의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니 이 모든 것을 이루시고 끝내셨다면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행1:11)은 하지 않았으리라.

어찌되었거나 율법의 진짜 핵심 내용은 바로 "탐(욕심)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등등등 하시는, 또 "(공경)하라.", "(사랑)하라." 하시는 (십)계명에 있으므로 죄에게 매이고 악에게 갇혀서는 절대로 계명을 지켜 행할 수 없음을 인하여 이 세상에 어찌 내가 범한 죄를 대신하거나 저지른 악을 대신할 그 무언가(히10:4~5)가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이 동물(짐승의 피와 살)이 될 수도 없고 돈(헌금)도 될 수 없고 갑진 물건이나 보석 역시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에서 비롯되어 명령을 받은 지체(행동)가 움직여서 미워하고 분노하기도 하며 비방하고 훼방하는 말을 하기도 하며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마음과 생각 곧 영혼(심령)의 죄와 악을 제하여야 할 것을 경건하고 거룩하고 고상하고 엄숙한 분위기와 모습(태도)의 외모로 보여준다고 하여서 그 죄와 악이 사라질까? 하는 것이니 오직 우리 사람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즉 "스스로 죄와 악을 없이 함(히10:16~18)" 이며 이를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고난,죽으심)" 이며 이로써 생명(부활)과 안식(가나안)과 구원(구속)의 길을 열어 주셨고 이를 위하여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와 동일한 아들(히2:10)로서, 그리스도의 입장에서는 맏형으로서 형제와 같은 우리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의(義) 곧 옳은 행실을 보고 좇아서(벧전2:21)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로서의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며 그러한 기쁘고 좋고 아름다운 희소식인 "복음" 을 기록하여 주신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후서 1장7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 10절에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은 아담처럼(호6:7) 하지 말라, 가인처럼(요일3:12)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시는 음성을 소홀히, 가벼이 여기고서 자신의 마음(욕심)대로 행함으로 말미암아 두려운 마음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으라고 쥐구멍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내고 나타내신 하나님의 능력이신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며 그 능력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죄와 악을 없이하여 지켜 행하라고 주신 최고한 계명인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내가 낳은 자식처럼, 나를 낳으신 부모님처럼, 피를 나눈 형제 자매 남매처럼, 내 몸처럼 "서로 사랑하라.(눅10:25~28)"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죄된 구멍에 빠지지 않게, 악의 사슬에 매이지 않도록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근신하는 마음이며 이 모든 방법을 기록하여 주신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니 이보다 더 기쁘고 좋고 아름답고 감사한 "복음" 은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