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마서 1장24절에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 에서 "마음의 정욕(情慾)"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정욕(情慾)" 이라 하심은 사람에게 있는 수 천, 수 만가지 욕심, 욕구, 욕망을 의미하며 우리 사람은 모든 것을 내 손아귀에 넣고 싶어하며 내 품 안으로 끌어안고 싶어하며 또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성취욕이 없는 사람이 없고 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다른 사람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은 정욕을 인하여 자신의 뒤에 줄 세우고 뒤 봐주고 눈 감아주는 사람의 뜻, 사람의 계명(막7:6~9)이요 대대손손 이어져 온 사람의 유전으로써 만약에 언짢아지거나 못마땅해지면 "어떻게 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하는 원망과 서운함이 폭발하여 미움과 비방은 물론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죄와 악을 동반하게 되기 때문에 가장 경계해야 할 정욕이며 이 외에도 "사람의 마음의 욕심" 에는 식욕, 물욕, 성욕... 등등등도 있어서 문제는 이러한 마음의 정욕을 인하여 수 백, 수 천, 수 만가지 죄와 악을 행하게 되므로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한 죄된 사람의 모양(롬8:13)으로 태어나시고 죄의 종의 형체(빌2:7~8)를 입고 있었지만 죽기까지 버리고 비우려 "십자가의 길(고난,죽으심)" 을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전15:23), 속한 자(계14:4~5), 옷 입은 자(갈3:27)가 되게 하여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 요한복음 1장12~13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하나님의 자녀" 라 하심은 이러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구속)의 하나님의 산업(기업)을 물려 받을 자격과 그러한 장자의 명분(갈4:1~7)을 얻은 아들들(히2:10)을 의미하여서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혈통(혈연,세습)이나 육정(학연,지연)이나 사람의 뜻(줄 세우고 뒤 봐주고 눈 감아줌)으로 하는 인맥에 연연하여 성공과 성취를 위한 정욕에 매여 있고서야 어찌 항상 언제나 참아 인내로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양보해주는 하나님의 뜻인 "사랑" 으로 행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래서 로마서 7장5~6절에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미 모세를 통하여 "율법(구약 성경)" 을 주신 것은, 그 율법을 신약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신 것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우리 사람은 자꾸만 밉다고 미워하고 원망하며 뜻대로 안된다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고 훼방하며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며 언짢아졌다고 사나워져서 갑질하는 죄를 범하며(갈3:19) 악을 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죄와 악에 깨닫게(로마서 3장20절) 하시려고, 죄인임을 악인임을 항상 잊지 않게 하시려고 주신 것이며 이러한 죄와 악에 져서 얽매이게 되는 것을 "죄의 정욕" 이라 하시는 것이며 이렇듯 죄와 악에 얽매이고 갇히게 되는 이유는 오직 자신에게 있는 이러저러한 능력 곧 재력이나 학력이나 지위(위치,위력)나 하다못해 나이로나 성별의 우월성으로라도 상대방을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는 "마음의 정욕" 때문이므로 이러한 상좌, 상석에서 내려와 그 마음을 말석(눅14:9~10)에 두어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2:3~5)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 하며 이렇게 되도록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롬6:6~11) 십자가의 고난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일부분(초보)에 불과하고 그림자(히10:1)에 불과한 모세의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이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주여 주여!!" 라고 그 이름만 외치고 부르짖는다고 하여서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니 베드로전서 4장1~2절에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모든 일이 어찌 노력 없이 성취되며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거창한 말을 들이대지 않아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 최대, 최고의 노력에 무엇보다 그 능력을 발휘해야 할 것은 오직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노력 곧 "십자가의 길(고난과 죽으심)" 을 통하여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의 (십)계명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지켜 행할 수 있음(히10:7~9)을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더는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떠들지 말고, 떠벌리지 말고, 앞세우지 말고 행동(행실)로까지 보일 수 있는 진정한 "믿음(5:6)" 으로라야 사람의 정욕 곧 죄의 정욕에서 벗어나고 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리(십자가의 길)로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게 하려 하심이며 이로써 하나님의 유업(생명,안식,구원)을 잇는 장자의 명분을 갖춘 하나님의 참된 아들들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2장16~17절에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 사는 것은 지구촌 어디에나 다 똑같고 마찬가지여서 좋은 집,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좋은 차를 소유하고 많은 돈, 많은 인맥으로 떵떵거리면서 칼자루를 휘두르며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갖고 있지만 그러나 이러한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부득이 악한 꾀나 꼼수를 쓰게 되게 될 때가 있고 또 상대방을 등쳐먹거나 배신(배반)을 하게 되기도 하며 때로는 혈연, 지연, 학연까지 동원하여 상대방을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서라도 올라서는 성공과 성취를 이루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곧 죄의 정욕을 좇아가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얻어진 재력이나 명예나 지위(위력)가 천 년 만 년 갈 것 같지만 고작 2, 30년, 4, 50년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맺어진 신의나 신념 곧 율법의 (십)계명을 소홀히 여기고 사소하게 여겨서 저버린다면 이보다 더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없음을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도다.(전2:4~11)" 하신 하나님의 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이며 하지만 이러저러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6000년을 걸쳐서 기록하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은 부디 사람의 마음의 정욕 곧 죄의 정욕에서 벗어나 생명다운 생명, 참다운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옮겨 주시려 하심이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왜 하나님께서 감추고 숨기시겠냐마는 보아도 못보고 들어도 못들어서 알아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 감추고 숨긴 보물섬이요 보물지도나 다름 없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