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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

교훈 안에 2024. 5. 11. 06:28

오늘은 로마서 3장22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의(義)"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관하여 이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도, 무엇보다도 마찬가지로 적용해야 할 "믿음에 대한 필요충분조건" 으로써..... 사람이 사람을 믿기 위해서는 짧게는 1, 2년이 되었건 좀 길게는 10, 20년이 되었건 긴 시간(세월)을 두고서 사람의 진득(참을성이나 의젓함)함에서 비롯된 일관성이나 또 매너(예의)와 계산적이지 않는 다정함(너그럽고 따뜻함)까지 겸비하여 갖추고 있다면 더할나위 없어서 이러한 것들이 쌓이고 모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최소한 안심하고 그 사람을 믿기 시작할 수 있는 것이며 하지만 이는 절대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이어서는 안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깔려서 동일하게 그 신뢰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믿음" 이라는 것이 성립이 되며 끊어지지 않게 되리니 하지만 이래서 저래서 그러해서 넘어가주고 받아주고 하다보면 그 학습을 통하여 당사자를 습관처럼 쉽게 저버릴 수 있게 되거나 그 신뢰를 이용해먹기도 하며 또 어찌저찌해서 서로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버리면 이는 한순간이기 때문에 이를 다시 회복하기까지는 몇 배나 더 노력을 해야하거나 아니면 아예 회복할 수 없게 되어서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무기력감에 돌이킬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신중한 문제이며... 중요한 것은 한편으로 또 우리 사람은 상대방을 작정하고 속이거나 등쳐먹을 생각으로 이런 좋은 말발(언변)이나 훌륭한 행실을 통하여 신뢰와 믿음을 주면서 얼마든지 호리고 꾀어 넘어지게 할 수 있는 여지(가능성)가 있고 이 모든 중심에는 반드시, 무조건, 100%, 여지없이.. 한 몫 챙기려는 "돈(재물)" 이 있기 때문에 가족(부모,부부,친인척,형제,자매,남매..등등)이라 할지라도 댓가없이 그냥 줄 요량이 아니라면 모르면 모를까 "돈(재물)" 이 전제가 되는 믿음, 신뢰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미련없이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으니.....  

이제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그 답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아보자면 히브리서 11장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6절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시는 것처럼 말씀이 참 거창하게 들리시겠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믿음 신뢰 관계나 하나님과 사람과의 믿음 신뢰 관계가 뭐 다를 것이 없이 똑같으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창9:6)대로 우리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으로써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지만 하나님 당신을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 이라는 모양과 형상으로 드러내 보이셨으므로 우리 사람이 죄와 악(사59:1~2)에서 벗어나고 돌이켜서 선(善)과 의(義) 곧 사랑으로 고쳐 행하기를 일관성 있게 변함없이 인자하시고 온유하신 마음으로 진득하게 참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아는 바요 들은 바요 그 가르침을 배운 바이기 때문에 사실 하나님께서는 아주 매우 충분히 우리 사람에게 믿음을 줄만한 실상을, 신뢰를 줄만한 증거를 지나간 역사적 사실사건사고를 통하여 보여 주셨고 이와 더불어 그 속에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구속)을 약속하셨으며 또한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 사람들은 믿고 있는 것이지만 문제는 우리 사람이 그러한 "하나님에 관한 믿음" 에 전혀 부흥하지 못해서 여전히 아직도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를 범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물고 뜯고 치고 박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는 악을 행하고 있으니 과연 하나님과 우리 사람의 관계를 신뢰와 믿음의 관계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17절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하시면서 22절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는 수많은 신(神)들이 존재하고 그 신(神)들의 사상(이념,신념..등등)을 전하고 가르치는 아버지(부모님) 같은 선생(스승,지도자)은 많이 있지만 진짜 아비(아버지)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고전4:15)" 밖에 없으니 자식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었다고, 낳아 주었다고 하여서 다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가르침으로 자신의 배(재력,지위,명예..등등)만 불리는 수단으로 그 자식(성도)들을 호리고 꾀어서 이용해 먹는 선생(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잘못(실수,오류)된 부분을 고쳐서 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 때까지 귀에 딱지 앉도록 말씀을 알려주고 몸(행실)에 딱지가 붙도록 몸소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이는 그런 훈련이나 연습을 될 때까지, 할 때까지 해주는 것이 진짜 부모가 자식(자녀)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책임의 모습이며 또 이것이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양육(사1:2)이니 하나님께서 이를 위하여 귀에 딱지 앉지도록 자그마치 6000년 동안 말씀으로 보여주셨고 몸에 딱지가 붙도록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그리스도" 를 보내 주셔서 우리 사람을 양육하여 주심으로써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 주셨지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그 이름만 부르고 외치면서 정작 죄와 악에서 벗어나 고쳐 행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 몸 바쳐 실천하여 보이신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벗어나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믿는 것인가?, 과연 무엇을 위한 믿음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으며 그러니 나 자신, 우리 자신에게 나는 과연 불순종한 아담의 자손인가?,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야 하리니.....

그러므로 로마서 5장19~21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한 사람 즉 아담으로부터 지금까지 아담을 닮아서 살인(미워)하지 말라, 간음(두 마음)하지 말라, 도적질(가스라이팅)하지 말라,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말라, 탐(욕심)내지 말라 하시는 죄에게 악에게 종노릇을 한다면 그 끝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흙 즉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의 굴레에서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으며 그러나 그리스도를 닮아서 그가 보이신 본과 자취(벧전2:21)를 좇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연습(훈련)과 수고(고난)를 통하여 선(善)으로 의(義)대로 곧 사랑으로 행한다면 그 의(옳은 행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있는 은혜(생명,안식,구원) 속으로 들어가 보호하심(잠6:20~22)을 받게 되리니 이것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 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