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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교훈 안에 2024. 5. 21. 16:21

오늘은 마가복음 3장28~29절에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에서 "훼방(毁謗)"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훼방(毁謗)" 이라 하심은 사람이 무슨 이유가 되었건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이 되어 상대방이 밉고 싫은 마음에 잘못되기를 바라면서 "코나 깨져라." 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독한 마음으로 저주를 하거나 방해놓은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실을 상대방이 모를땐 몰라서 당하게 되겠지만 알게 되었다면 그 때부터는 마냥 당하고만 있을 수 없고 또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을 인하여 대부분은 똑같이 되어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게 되니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누가복음 17장3~4절에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하심 즉 용서함" 은 상대방이 용서를 빌 때에 할지 말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며 또한 그 마음 밑바닥에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사랑" 이 깔려 있어야 하고 또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려는 "겸손한 마음" 이 있을 때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하심 즉 용서함" 이 이루어지리니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선(善)과 의(義)" 로써 우리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실수와 잘못과 혐의와 오류가 있기는 다 마찬가지인 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한 미완성, 불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대하여 따뜻하고 너그럽고 순하고 좋은 마음이 되어서 용서할 수 있어야 나 또한 용서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나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사함을 얻지 못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사하심 즉 용서하심이 없다면 "죄와 벌" 하듯이 그 죄에 대한 벌이 있게 되고 그러한 죄와 악을 과녁으로 삼아서 정조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고전15:55~56)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한 전제가 누구에게나 달려있으므로 결국에 사람은 사망에 이르게 되겠지만 이러(질병)저러(사고)그러(재해)한 이유로 개죽음을 당하는 파리 목숨 같은 사망의 재앙이 무섭고 두렵고 슬프고 우울하고 괴로운 것이기 때문에..... 바꾸어 말해서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훼방하지 않는다면 사하심 즉 용서함을 얻게 되는 것이며 죄가 없으니 그 죄에 대한 벌 역시 없게 되는 것이며 그 벌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이므로 이제는 거기에서 벗어나 생명 곧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령이 무엇인지, 또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을 잡아내시길 바라며..... 먼저 "성령(聖靈)" 이라 하심은 그저 막연하게 "보이지 않는 영(靈)", 그러나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 충만" 하는 것처럼 충만하게 받을 수 있는 영(靈)...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문제는 성령(聖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마귀귀신 하는 악령(惡靈)" 도 있기 때문에 무엇으로, 어떻게 구분하고 구별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써 요한일서 3장8~9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제아무리 교회(성당,예배당,성전,사원..등등)라 할지라도, 그 할아버지라 할지라도, 엄숙하고 경건하고 거룩하고 고상하고 겸손하게 예배 드리고 헌금 올리고 기도 드리면서 열심과 충성으로 봉사를 할지라도 여전히 아직도 지금도 언제 어디가 되었건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면서 언짢으면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다면 이 곳에 어찌 "성령(聖靈)이 충만한 교회" 라고 말할 수 있을까? 또 어찌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자녀(성도,백성)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가장한,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 거짓 사도요 사단마귀귀신의 일꾼(고후11:13~15)이 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며 영(靈)영(靈)이시되 거룩하고 성스러운 영(靈)이시므로 "성령(聖靈)" 이라 하시는 것이며 또한 그 보이지 않는 성령(聖靈)" 을 보이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드러내고 나타내 주셨으며 중요한 것은 6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이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써 6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율법과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주셨고 그러나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율법의 행위 즉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에는 사명감에 불타 충성과 열심으로 행하면서 정작 그 핵심인 (십)계명을 지켜 행하지 못함을 인하여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셨던 영원한 약속(창17:8~9)이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상징인 가나안은 이제 찾을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보물섬 지도" 같은 것이 되어 버렸고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지켜 행하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그 첫걸음으로써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죄와 악을 버리고(절제) 비우고(제어) 죽이는(다스림) "십자가의 고난" 을 겪으신 것이며 마침내 죄와 악을 이기시고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부활(생명)에 참예하셨고 하나님 우편에서 쉼(안식)을 얻으셨으며 구원(구속)의 근원이 되셨으니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살인(미워)하지 말라, 간음(두 마음)하지 말라, 도적질(가스라이팅)하지 말라,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말라, 탐(욕심)내지 말라,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거룩(깨끗)하라, 섬김(겸손)하라, 공경(존중)하라, 사랑(용서)하라 하시는 (십)계명을 빼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으며 하지만 이를 거역하고서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성도)들을 부추기며 호리고 꾀어서 자신들의 배(재력,명예,이익)만 채우는 짓(일)을 한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전서 1장13절에서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하시면서 15절에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비방하는 훼방자였고 그리스도를 믿는다고는 하나 마음에 안들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핍박자요 못마땅해지면 서로가 서로를 짓밟아버리는 포행자였으며 이는 믿는 것도 안믿는 것도 아닌 오히려 더 나쁜 그저 죄인 중에 괴수였을 뿐이며 이 모든 것을 방치하고 방임하면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오히려 부추기면서 호리고 꾀었던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들은 그 받을 죄와 벌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하는 것이니 우리 사람은 지위가 높건 낮건, 나이가 많던 적던, 학력이 높건 낮건, 재력이 많던 적던 하나님 앞에 다 동등하고 평등하여 그저 다 부족하고 연약한 그러니 돌이켜서 일깨우고 고쳐 행하여 사하심을 기다리는, 용서하심을 구하여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대하여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딛3:2)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