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29장20절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에서 "포로(捕虜)"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포로" 라 하심은 전쟁이나 테러와 같은 어지러운 상황을 통하여 사로잡아 얻게 된 반대편 쪽 군인 또는 민간인을 의미하며 모세의 때에도 하나님의 백성(성도)들이었던 이스라엘이 포로 아닌 포로가 되어서 애굽에 430년 간 종노릇하였던 역사적인 사실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도 아닌 하나님의 백성들(성도)이 이처럼 시대마다, 그 세대마다 강력한 이방 족속(레바논,앗수르,바벨론..등등)에 사로잡혀서 포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사건사고를 통하여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라고 주신 "거울", 조심하라고 주신 "경계(고전10:11)", 이로써 하나님을 찾아가는 생명의 교훈(롬15:4)으로 주셨으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포로(捕虜)" 에 관하여 과연 어떤 위치와 자리와 모습(자세)으로 있는 것일까? 하는 것으로써 먼저 예레미야 2장13~14절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 하시면서 19절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을 택한 백성(성도), 천국의 시민(엡2:19), 하나님의 아들들(히2:10)이 된다는 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요 감사한 일이지만 또 그만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 사항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의무 사항으로써의 하나님의 뜻인 계명들(요일5:3)을 지켜 행하여야만이 온전하고 완전하게 그 자격과 명분을 얻을 수 있으므로 그러하신 하나님의 기대와 요구(신10:12~16)에 미치지 못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을 안믿고 못믿는 저 세상 사람들, 이방인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씨종" 이 되고 "포로(捕虜)" 가 되기 때문이니.....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어떤, 어느 누가 스스로 "나는 하나님을 버렸어!!" 하는 말을 하며 또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잠6:16~19) 미워하시는 일(잠8:13) 곧 밉다고 미워하고 뜻대로 안된다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고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며 언짢다고 갑질하면서 짓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대로, 욕심대로 행하는 모든 짓(일)이 하나님을 버린 것이요 경외함이 없는 것이며 담아도 담아도 채워지지 않는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것이므로 그것이 살아가면서 항상 고통번뇌에 휩싸이며 평생 근심걱정염려에 사로잡히며 문득문득 불안두려움스트레스에 얽매여 시들시들 병들어가면서 생명의 보호하심(잠6:20~22)을 받지 못하고 각종 질병(염증,암,바이러스..등등)과 사고(교통,살인,붕괴,전쟁..등등)와 재해(지진,쓰나미,폭염,혹한..등등)에 노출이 되어 멸망과 파멸과 사망에 점점더 가깝게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서 체면과 자존심을 빼면 시체인데 얼마나 모양(렘29:17~18) 빠지는 일인가? 하는 것으로써 이제는 믿는다면 제대로 똑바로 확실하게 믿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4장18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 21절에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이사야 61장1~2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신 것으로써... 다시 말해서 이 세상에 욕심(식욕,물욕,성욕,탐욕,성취욕..등등)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또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욕심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그러나 우리 사람은 욕심대로 이루기 위하여 때로는 줄 세우고 뒤 봐주고 눈 감아주는 사람의 계명을 따르기도 하며 또 때로는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이런저런 능력(재력,학력,위력,나이 많음,성별의 우월성)을 내세워 뜻대로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면 상대방을 짓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독한 짓(교만,오만,기만,자만..등등)도 하게 되니 이러한 방법이나 길은 그 당시에는 먹힐지 모르지만, 그 상황에는 뭐(임금,상전)라도 된 것 같지만 오히려 그러한 사람의 욕심을 인한 이러저러한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멸망의 쇠사슬에 묶여 갇히게 하는 일이요 파멸의 올무에 사로잡혀 얽매이게 하는 일이요 점점 시들시들 병들어 썩고 죽어가는 사망의 나락으로 빠져 들어가게 하는 일로써 이보다 더 묶이고 억눌리고 갇히고 얽매여 사로잡힌 포로 아닌 "포로(捕虜)" 가 있을까?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죄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는 절제(고전9:25), 비우는 제어(벧전2:11), 죽이는 다스림(창4:6~7)을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행하려 애쓰며 노력해야 하리니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서 기대하고 요구하시는 뜻이며 이를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셨던 것이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이며 이로써 마침내 죄와 악의 쇠사슬의 얽매이고 사로잡힌 포로에서 놓임을 받아 생명(부활)의 첫 열매(고전15:20)가 되셨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쉼(안식)을 얻으셨으며 구원의 근원(히5:7~9)이 되셨으며 이러한 본보기를 보이심은 갇히고 얽매이고 사로잡혀 포로 아닌 "포로(捕虜)" 가 되어버린 우리들로 풀려나게, 놓임을 받게, 자유케 하여서 고침과 위로를 받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기업이요 유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주인공이 되게 하려 하심이며 이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고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신명기 30장1~4절에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너를 이끄실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세상에서도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필귀정, 세상만사 공짜는 없다... 등등등" 하다못해 간난쟁이도 일어나 서서 걷기 위해 젖 먹은 힘까지 쓰며 수능 합격을 위한 고3의 노력이 필요한 삶의 국룰인 것처럼 그런데 말로 입으로 혀로 "믿습니다. 주여 주여!!" 밤낮(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주일예배, 부활절예배, 추수감사절예배, 성탄절예배..등등)으로 부르짖고 외치면 구원을 얻으며 받는다는 허무맹랑한, 허황된 부추김이 또 어디에 있을까? 그야말로 공갈협박조작이 아닐 수 없으며 이보다 더 한 가스라이팅도 없으니 오직 사람의 몸과 마음을 더럽고 추하게 만들어 부정한 자가 되게 하였던 욕심과 교만과 죄악으로부터 벗어나서 깨끗한 정한 자가 되어 지켜 행하라고 주신 최고한 계명(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9)인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등등)" 으로 지켜 행하려고 애쓰며 노력할 때에 그 얽매여 사로잡히고 갇히고 묶였던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포로에서 드디어 놓이고 풀리고 자유케 되리니 이것이 진정한 "진리(요8:32)로 자유케 됨" 이며 자유케 되어야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벧전3:21)에 들어서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