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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

교훈 안에 2024. 10. 15. 16:15

오늘은 로마서 4장17절에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에서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신다."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창세기(12장~17장)에서도 기록하고 있는 말씀을 사도 바울이 로마서 3장,4장에 재소환하고 재조명하여 기록하고 있듯이...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나고 자란 고향이었던 갈대아 우르(바벨론)을 떠나 하란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을 때에 그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실을 보시고 "믿음의 조상" 으로 세우셨고 또 그러한 아브라함의 후손(자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을 약속(창17:8~9)하셨으니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의 익숙한 삶의 터전이었던 갈대아 우르를 떠나게 하시며 낯설고 물설은 타국인 가나안으로 과감히 움직일 수 있게 하였던 원동력은 바로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 이심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이요 믿었기 때문에 나고 자란 고향을 마치 타향살이 나그네처럼 여기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참된 진짜 고향이었던 가나안을 찾아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또한 천금같고 금쪽같은 아들 "이삭" 을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드리려 할 때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으며 하지만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부활의 생명의 온전한 참 형상(실물,실체)은 그것이 아니었으므로 수풀에 걸려 있는 수양을 하나님께서 준비(창22:9~14)해 주신 것이며 다시 말해서 이러한 일련의 믿음의 행실들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부활 곧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을 이미 그 때에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한 사람은 확실하게 믿고 있었다는 의미이고 또 이 세상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없는 천국도 있는 천국으로, 없는 지옥도 있는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전적인 권한이심을 일찌감치 믿고 있었다는 의미로써..... "하나님 나라 천국" 은 거기가 어디가 되었건 아무런 근심걱정염려도 없고 불안초조조급함도 없으며 우울두려움스트레스도 없는 곳이라야 천국의 정석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 사람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어떤 모임(단체,동아리,동호회..등등)에서 늘 지옥 같은 근심불안우울 속에 던져져서 매일매일 맛보고 경험하고 부딪히면서 서서히 시들시들, 시름시름 병들고 노쇠하여 죽어가고 있으며 그러니 이러한 지옥 속에서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부활)으로 쉼을 얻어 살게 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며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계3:1)나 다름없을 것으며 그렇기 때문에 비록 이러한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할지라도 관건은 그렇다면 그러한 속에서도 진정한, 온전하고 완전한 천국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살아가게 하는 방법과 길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마음을 먹어야 온전한 천국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며 또한 여기(땅,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천국을 거기(하늘,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절대로 얻거나 이룰 수 없으므로 어떻게 하여야 되는지에 관하여 오늘 이 시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이미 6000년 전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렇게 보이신 생명(부활)과 가나안(쉼,안식)과 천국(구원)은 아브라함을, 아브라함만 위하심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진정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찾고자 하는 참 하나님의 자녀요 성도가 될 우리들(롬4:21~25)을 위해 아브라함을 빙자, 비유(호12:10)하여 에둘러서 표현해 알리신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9장6~8절에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 즉 이삭과 이스마엘이 있었고 또 그들(이삭,이스마엘)을 통하여 이룬 것이 바로 "이스라엘(야곱의 열 두 아들-족장의 생육번성으로 세워진 나라)" 이며 그것이 오늘날의 모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이르렀으며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 곧 그 자손(믿는 자)이라고 하여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삭으로부터 난 약속의 자녀" 즉 "그리스도(갈3:16)에게 붙은 자(고전15:23)" 라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약속의 자녀" 는 무엇이고 "이스마엘로부터 난 육신의 자녀(갈4:29)" 는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비롯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속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들(노아,모세,이사야,호세아,그리스도,사도 바울..등등)을 통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관한 척추처럼 굵직한 약속들을 해 오셨고 그 약속들의 핵심이 되는 (십)계명의 내용은 "죄악(살인-미워함,간음-한 몸에 두 마음,도적질-가스라이팅,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탐심-욕심)은 이겨내고 벗어나라." 는 것이고 다만 "선의(善義) 곧 서로가 섬기고 공경하고 겸손하여 사랑으로 행하라." 는 것이며 이를 그리스도께서 알리시고 전하시고 가르치시는 내용이 4복음서를 비롯한 누가복음 10장25~28절, 로마서 13장8~10절, 갈라디아서 5장14~15절, 야고보서 2장8~9절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렇게 하심은 하나님 나라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히4:8~11)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와 같고 지옥과 같은 세상에서 얼마나 잘 지켜 행하는지 못 지켜 행하는지 시험(신8:1~2)하여서 잘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거기가 어디든 이미 하나님 나라 천국이 되게 하셨으며 못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그곳이 어디가 되었건 벌써 지옥이 될 것임을 아브라함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신 것이니 그러한 하나님의 약속대로 지켜 행할 줄 아는 자로 "약속의 자녀" 가 되게 하셨고 반면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주여! 믿습니다." 외치고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짖으면서 온갖 열심충성맹세를 하는데 정작 지켜 행하라고 주신 계명들에 대하여는 자신들의 능력(재력,학력,위력,나이 많음,성별의 우월성..등등)들을 하나님의 계명보다 더욱더 의지하여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비방하며 마음에 안들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며 못마땅해지면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니 "무늬만 하나님의 자녀(성도)인 육신의 자녀" 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요한복음 14장23~24절에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말이라고 하는 것이 말이 그러하다면 행동(행실,행위)도 반드시 그러해야 하는 실과 바늘과 같아서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말로 회쳐먹고 날로 먹는, 말로 다 해먹던 시대는 이제 끝났으므로 그것이 임금(대통령,정상,대표,CEO..등등)이라 할지라도 어느 누구랄 것 없이 말과는 다르게 뒤로 호박씨를 까고 있었다면 지탄(비난,비방,비판,정죄)의 대상이 되고 더욱이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인 (십)계명을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가나안을 코 앞에 두고 광야에서 다 죽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성도)과 동일하게(벧후3:7) 될 것을 거울과 경계(고전10:11)와 생명의 교훈(롬15:4)으로 주셨으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는 부활의 생명과 어디여든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있게 하시는 하나님" 을 믿는다면 가장 먼저 주신 말씀 즉 계명들을 지켜 행하여야 하며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처소(고후5:1~5)로 삼아 거처를 함께(임마누엘) 하시리니 하나님 그 자체가 생명(부활)이 안식(가나안)이요 구원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6장6절에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9~11절에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는 부활 곧 생명의 본질이 되는 참 형상(실물,실체)은 다름 아닌 "서로 치고 박고 물고 헐뜯고 짓밟아버리고 피터지는 전쟁을 하는 죄의 몸을 멸하는 것" 이고 또 이러한 죄의 몸을 멸하여 죄의 종이 되지 않는 것이니 그렇지 않으면 거기가 어디가 되었건 근심불안우울초조스트레스를 인하여 항상 외롭고 견디기 힘든 지옥처럼 될 것이며 또한 집도 절도 물도 없고 그림자가 되어 줄 나무도 없는 타향살이 나그네처럼 허허벌판 광야와 같을 것이며 하지만 죄와 악을 절제하고 제어하며 다스릴 줄 알아서 죽일 줄만 안다면 사망이 다시 주장하지 못하며 비로소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는(요일3:14~15) 온전한 고향, 본향인 하나님 나라 천국에 정착하게 되리니 이것이 아브라함의 자손 곧 이삭을 따라 난 약속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그러나 여전히 지금도 아직도 서로가 서로를 핍박하는, 서로가 다 멸망하는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면서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지옥과 광야를 못 면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육신의 자녀" 이니 이러한 온탕(천국)과 냉탕(지옥)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음을 이미 6000년 아브라함도 알았고 깨달았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기 위하여 반드시 떠나야 했고 이를 아브라함은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며 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말씀을 통하여 알리시고 전하여 주셔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