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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교훈 안에 2024. 12. 14. 05:03

오늘은 마가복음 9장42절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에서 "실족(失足)"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실족(失足)" 이라 하심은 잘못 밟거나 발을 헛디뎌서 추락하고 넘어지는 것을 의미하여서 "실족(失足)" 은 낭떠러지나 구덩이 같은.. 경우에 따라서 사람에게 무섭고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이며 또 다른 뜻으로는 행동을 잘못하여 일을 그르치는 것도 "실족(失足)" 을 의미하여서 이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그 그르친 일을 인하여 가고자 하는 향방이 생명(축복)이냐 사망(재앙)이냐 하는 전혀 다른 곳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장난으로 혹은 아무 생각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걷고자 하는, 하고자 하는 목표와 목적지가 정해져 있고 더욱더 그것이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내세(來世) 즉 "유쾌(행3:19)하고 좋은 생명의 날(벧전3:10~11)" 에 관한 것이라면 적어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는 말도 있듯이 무조건 맹신을 하거나 사람을 좇아갈 것이 아니라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다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여 자기 자신은 물론 제 가족도 잘 못챙기고 식구 같은 사람들도 꼼꼼히 신경쓰지도 못하여 때로는 물고 헐뜯으며 치고 박고 갈등하며 대립하고 다투다가 가슴에 비수를 꽂거나 짓밟아버리기도 하는 부족하고 나약하고 어리석고 취약한 미완성, 불완전한 존재이고 더욱이 또 자신의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성공,성취), 특히나 돈(재력) 앞에서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이중(다중)인격적으로 돌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말씀(젖과 포도주)을 먹고 마시라.(사55:1,계21:6)" 하신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거역하는 곳(교회,성당,성전,예배당,사원..등등)이나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다 "실족(失足)" 케 하는 절도요 강도요 도둑이요 장사꾼이니 경계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빌립보서 2장5~6절에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그마치 6000년을 걸쳐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주신 이유는 그 기나긴 세월(6000년)이 말해주듯 오직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오점(오류)일 수 밖에 없는 욕심(유익,이익,재력,성공,성취)을 인한 죄대로 악대로 행함(사59:1~3)에서 떠나게 하여 부디 그리스도의 날에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려 하심이므로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저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가 되어서 흠(죄) 있고 점(악) 있는 자들로 드러나고 나타난다면 하나님 나라 천국은 커녕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낭터러지로 "실족(失足)" 하는 자가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며 더군다나 지도자들에 비하면 백성들(성도)이 뭘 알겠는가? 성도들이 이렇게 실족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온전하고 완전하신 뜻과 취지를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야 할 지도자들(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이 처음에 가졌던 그 신실하고 순전했던 마음은 시간(세월)이 흐르고 명예(체면,자존심)가 쌓이고 권력(위력)이 생기면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지위)가 무슨 벼슬인 양, 상전(하나님,주인,회장)인양 자신의 유익이나 이익과 돈(재력)을 챙기는 수단이 되어버리고 그 수단 앞에 길을 못보는 소경이 되어 백성들(성도)이 낭떠러지나 구덩이를 향해서 걷고 있는지,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을 위해 행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낭패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러니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어느 누구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하나님나라 천국)을 찾아가는 길(벧전3:21) 위에 서 있고 그 길을 달음질해서 달려도 모자라는 판에 길을 가로막아 실족케 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 들여다보고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그래서 마태복음 18장7~9절에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시는 것처럼 사실 손과 발과 몸뚱이, 눈코입귀가 무슨 잘못이 있으랴. 이 세상을 무인도에 있는 것같이, 또다른 행성에 홀로 있는 것같이 혼자 살아가면 모를까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은 것들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가령 서운섭섭속상하게 받아들일지, 슬프고 아프고 우울하게 받아들일지, 곤란하고 괴롭고 어렵게 받아들일지 그 짧은 찰나에 생각(고민)할 줄 아는 것이 어른이므로 철 없는 아이(애기)처럼 마음 속에 있는 불평불만원망 어깃장 으름장을 여과 없이, 거침 없이 말하는 입, 손짓 발짓 몸짓하는 행동으로 표출하여 상대방을 주저앉게 만들고 엎어지게 만들어 실족(失足)하게 한다면 그러한 마음(영혼,심령)의 손과 발과 몸, 그러한 마음의 눈코입귀는 찍어내고 빼어 내버려야 하리니 범죄한 그 영혼(심령,마음)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겔18:20)하기 때문이며 또한 그 영혼이 죽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떠나갔으니 그 영혼을 보호하던 집(몸뚱이) 역시 죽게 되고 썩게 되어 흙(창3:19)이 되고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후서 1장5~10절에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은 자기 자신이 처한 어떤 상황(처지,문제,사고..등등)도 때로는 제대로 해결하거나 판단하거나 결정 짓지 못하는 자기 앞 가림하기도 버거운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코가 석 자이기는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정죄(비난,비판,비방)하거나 간섭(손가락질,눈총)할 여유나 이유는 없어야 마땅하며 다만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향한 믿음의 길을 걷기를 원한다면 상대방을 실족시키지 않기 위하여 우리 자신이 행하여야 할 덕(공덕,공력)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에 잠겨야 하며 또 덕을 쌓는 이런저런 방법에 관하여 미쁘신 하나님께서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 안에서 당연히 기록해 주셨으니 찾아서 살펴서 지식(정보,지혜)으로 활용을 해야 하며 그러한 지식이 있어야만이 시기적절하게 절제(제어,다스림)도 하고 인내할 줄도 알게 되며 또한 절대로 가볍지 않은 무겁고 엄숙한 마음(경건)으로 주변 사람들을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으로 챙기게 되리니 이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일러주신 하나님(신)의 성품이요 최소한 우리들이 그의 아들들(히2:10)이라면, 되려면 "엄마소는 얼룩소 엄마 닮았네." 하듯이 그 신의 성품을 닮는 자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신 것이요 하지만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임의로, 함부로, 마음 가는대로 미우면 미워하고 비방하며 마음에 안들면 갑질하고 짓밟아버리며 못마땅하면 치고 박고 보복하고 복수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며 또 이를 제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가르쳐 주어야 할 지도자들이 지도자로서 제 몫을 못하여 서로가 서로를 "실족(失足)" 케 하는 일을 멈추지 않게, 멈추지 못하게 한다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시계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폭주할 수 밖에 없고 그 악순환의 고리를 절대로 끊어낼 수 없으며 이로 말미암아 생명과 안식과 구원은 그야말로 먼나라 얘기가 될 것이요 상상(SF) 속 신화에 불과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