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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교훈 안에 2025. 2. 25. 05:16

오늘은 마가복음 11장13~14절에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에서 "열매(熱媒)"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그리스도께서 "한 무화과 나무와 그 열매" 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다른 복음서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던 "무화과 나무 비유의 말씀(눅13:6~9)" 에 근거하여 하신 말씀이며 이는 그마만큼 "열매의 중대성" 을 알리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러니 비단 이 "한 무화과나무의 그 열매" 에만 국한되고 제한된 말씀이 아니므로... 이 세상에 "열매 즉 씨" 없는 생명체(사람,동물,식물,곤충,박테리아..등등)가 어디에 있을까? 우리 사람 역시 어느 누구(부모)의 소중한 열매(씨,자녀,자손)이며 하지만 열매가 다 열매가 아니라 그렇다면 나무도 다 나무가 아니요 또 열매도 나무도 그러하면 그 뿌리 역시 의심해 봐야 하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요구하시는 "열매의 모습(자세,태도)", "나무의 모습(자세,태도)" 이 따로 있고 또한 거기(하나님의 요구)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한다면 결국 따 먹지 못할 쓸모 없는 열매, 필요 없는 나무가 되어 곡간(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쭉정이(마3:12)나 가라지(마13:30)처럼 찍어버려 불사름이 되기 때문에 온전한 참형상(참뜻,실물,실체)의 "열매(熱媒)" 는 무엇인지, 또 그 열매를 있게 한 "나무", "뿌리" 는 무엇인지 오늘 이 시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먼저 예레미야 5장14절에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무화과 나무를 비롯한 포도 나무, 가시 나무, 뽕나무, 종려 나무, 감람 나무... 등등등 각종 나무들이 등장하고 있고 이 외에도 사과 나무, 버드 나무, 감 나무, 소 나무... 등등등 세상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나무(식물)" 를 말하고자 하여 말씀에서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그러한 나무에 빗대어 비유하여 그 이면(뒷면)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어떠함"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가르치고자 하여서 에둘러서 표현하신 말씀이니 본질은 "나무" 가 아니라 "사람" 이라는 것을 잡아내셔야 하며 그렇다면 나무에 있는 "열매(熱媒)" 는?... 물론 그 속에 있는 "씨(자녀,자손)" 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 사람(나무)" 만을 놓고 볼 때에 그 사람(나무)에게 정립되고 확립되어 있는 어떤 신념(가치관,철학), 이념(성향,관점), 사상이 "열매(熱媒)" 가 되며 또한 어떠한 이유(전함)로든 어떤 목적(알림), 취지(가르침)으로든 그 열매(신념,이념,사상)를 다른 사람이 수용(허용,인정)하여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를 "따 먹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창2:9~17)에서 기록하고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생명 나무" 역시 "사람" 이므로 생명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취지(사상)를 알리고 가르치는 사람은 "생명 나무" 가 되며 하지만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 이름(간판)을 걸고 있는데 교묘히 욕심(보암직,먹음직,지혜로움직)의 유혹을 베풀어 대립갈등분쟁, 비방훼방보복복수를 말과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며 또한 이 세상에는 항상 조심하고 경계하고 두들겨 보며 맞는지 살펴보거나 들여다 보아야 할 것들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가르쳐도 부족한 판에 요행한방축복(평안)만을 바라보게 하는 사람(지도자)의 가르침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가 되리니 그러한 열매의 끝(뿌리)이 하나님일 수 없으므로..... 우리 사람은 자신의 어떤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욕심,성공) 앞에서는 선(이해,존중,배려,양보,사랑)으로 하기보다는 악(치고 박고 물고 헐뜯고 짓밟아버림)을 좇아서 달려가게 되기 때문에 그러한 차원의 신념이나 이념이나 사상은 반드시 지양하고 배제해야 할 "열매(熱媒)" 가 되며 다만 서로가 서로를 섬기며 겸손하며 공경(이해,존중)할 줄 아는 하늘 위의 뜻을 전하고 그러한 방법들을 가르쳐 주는 "열매" 를 따 먹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1~12절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시간이 되시면 요한복음 15장 전장을 다 읽어보시면 좋으시리라... 그리스도께서는 즉 사람이 절대로 "포도 나무" 일 수는 없지만 이 말씀은 그러한 "포도 나무" 에 빗대어 비유하여 에둘러서 "부활이요 생명(요11:25)" 이신 당신이 곧 "생명 나무" 이심을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고 더불어 그 "생명 나무의 뿌리(주체)" 는 열매(알곡)를 얻기 위하여 때를 따라 씨를 뿌리고 자라게 하시는 농부이신 하나님(롬11:17~18)이심을 말씀하시면서 그(생명 나무)의 가지가 되어 반드시 그 안에 거해야(함께 해야)만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약속(예언,언약)하신 말씀이며 또한 열매를 맺기 위한 그 안에 함께 거하는 방법으로 "서로 사랑하라." 하신 율법의 최고한 계명을 지킬 것을 가르치고 계시니..... 중요한 것은 나무가 다 나무가 아니라, 또한 열매가 다 열매가 아니라 누가복음 6장44~46절에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사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음식)들은 감사함(딤전4:4)으로 받으면 더럽게 여겨 정죄(비판,비난,비방)할 것도, 버릴 것도 없지만 사람의 입으로 나오는 것(차별하는 선입견,오해와해곡해한 율법,이기적인 신념이념사상..등등)들에 얽매이고 묶이고 갇혀서 이 모든 것을 더럽게도 만들고 원수처럼 싸우게도 만들며 천하에 몹쓸것으로 둔갑시키기도 하는 악독(벧전2:1)이 있는 "못된 나무의 못된 그 열매" 가 되므로 사람이 서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슬프게, 괴롭게, 우울하게, 곤란하게, 어렵게, 힘들게 하고서야 어찌 좋은 열매 맺는 좋은 나무라 할 수 있을까? 그것이 나무의 본질(알맹이,진짜배기)이요 그것이 아니라면 결국 껍데기나 들러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것보다 돋보이거나 앞세우거나 내세워서는 안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겸손한 마음으로 섬겨주고 공경하며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善)과 의(옳은 행실) 곧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9)대로 지켜 행할 것을 그리스도께서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신 것이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며 이로써 (영원무궁한, 무한한)생명(부활)으로 들어가신 첫 열매(고전15:23)가 되셨으니 이제는 그 약속(언약,예언)대로 그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함으로 "생명 나무의 가지, 생명 나무의 열매" 가 될 그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들 곧 그 뿌리(주체)이신 하나님의 온전하신 참 형상의 요구(뜻과 취지)를 따라 행할 "처음 익은 열매(계14:4)" 를 찾고자 얻고자 하여서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6장19~22절에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것 같이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부정, 불법" 이라 하심은 하나님의 (율)법인 "십 계명(살인,간음,거짓말,도적질,탐심의 죄악을 행하지 말고 거룩,섬김,공경,사랑하라.)" 에 입각하여 지켜 행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불법이요 부정한(추하고 부끄러운) 자가 되며 그러니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 믿습니다. 주여주여!!" 외치고 부르짖는데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실질적이고 현실적이고 본질적인 말과 행동들이 뒤받침이 되지 못하여 정작 실생활에서는 미우면 미워(살인)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간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거짓말)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도적질-무시,멸시,업신여김)하며 언짢으면 짓밟아버리는(탐심-칼자루를 휘두름) 욕심(죄악)대로 행하였으니 어찌 그 뿌리(주체)를 하나님이라 말할 수 있을까? 죄대로 악대로 욕심대로 행함은 그 아비가 귀신마귀(요8:44,요일3:8)이기 때문이요 그렇게 자라난 나무와 열매는 못된 나무의 그 못된 열매가 될 수 밖에 없으며 그 결국은 절대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이 될 수가 없고 생명의 보호막(잠6:20`22) 아래에 있을 수 없으며 다만 멸망하고 파멸하는 사망(썩고 죽음)의 개죽음(각종 질병,사고,재해)에 노출이 되게 되기 때문에 이제는 그 일들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 하면서 오직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곧 성령의 열매(갈5:22~24), 생명 나무의 가지와 잎사귀가 되어야 하리니 이 모든 것을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친 말씀들을 배웠고 이제는 그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지켜 행할 때이며 그러나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미워하고 원망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면서 치고 박고 물고 헐뜯고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버려지고 불사름이 될 가라지나 쭉정이로 하나님 앞에 드러나고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