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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 한 사람의 순종하심...(로마서 5장19절)

교훈 안에 2025. 3. 22. 05:59

오늘은 로마서 5장19~20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개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에서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 과 "한 사람의 순종하심"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순종치 아니함" 과 "순종하심" 의 그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율법" 이며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율법의 핵심인 "십 계명" 을 의미하며 그 계명들에 담겨 있는 뜻은 다분히 도의적이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차원의 선한 양심에 호소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예를 들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한 번이 어렵지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열 번이 되며 열 번이 백 번, 삼백 번, 오백 번이 되어 이제는 미우면 자연스럽게, 너무도 쉽게 미워하게 되어서 선한 양심의 감각은 무뎌지고 둔해져 더는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 상태가 되어 죄가 죄인 줄 모르고 거침 없이 행하게 되며 또 사소하게 여겨 가볍게 넘겨버리게 되는 것은 한 순간이므로 그 미워하는 마음이 절제하거나 제어하거나 다스려지지 않은채로 돌변하여 결국 사람을 죽이고 때리고 등쳐먹는 악랄하고 잔인한 범죄로 이어지는 것이니 그러니 하나님께서 율법의 핵심인 "십 게명" 을 우리 사람에게 주신 이유와 목적과 취지는 단연 반드시(목숨을 다하여,마음을 다하여,힘을 다하여..등등) 계명대로 지켜 행하기를 바라시는 것이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뜻이요 이를 "율법의 요구(롬8:3~4)" 라 하시는 것이며 그런데 모세의 율법(십 계명)은 아담의 때로부터 약 3000년이나 지난 이후에 등장하고 있으므로... 다만 아담의 때에는 제도화(일정한 체계의 형식화)되지 않은 창조의 대략(창2:4) 즉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생명 나무의 열매" 하는 식으로 기록해 놓으셨을 뿐이며.....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짚어야 할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앞 구절 12~13절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신 뜻이요 요구이신 "십 계명" 대로 순종치 아니함이 어찌 "한 사람 즉 아담" 뿐이었겠는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기 전인 6000년 전에도 순종치 않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요 현인류가 있은 이래로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피(훼방보복복수) 터지는 전쟁이 없었던 적이 없었음이 그 방증이요 그런데도 콕 찦어서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시고 있는 것은 "우리 모든 사람(인류)의 순종치 아니함의 대명사(이름)로써의 그 한 사람 즉 전부, 모두가 다 아담이라는 것" 을 말하고자 하심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의 율법(십 계명)을 기록해 주신지 6000년이나 흐른 오늘날에도 여전히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악을 인하여 서로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피 터지는 전쟁통에 있고 그 전쟁은 우리 사람으로 발빠르게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으니 시간(세월)만 흘렀을 뿐, 공간(장소)만 바뀌었을 뿐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율법이 있기 전 무법한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남아있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알리고자 하시는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0장25~28절에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네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어느 율법사(성경말씀의 권위자)와 그리스도께서 서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내용으로써 결론적으로 사람의 이러저러그러한 죄악을 인하여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표적(고전15:55~56)이 되었기 때문에 사망이 아닌 살기 위해서는 즉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율법의 핵심인 "십 계명" 을 지켜 행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 말씀은 구약 성경 모세의 율법(출20장,신5장)에만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약 성경 4복음서(마22:36~40,막12:30~31,요13:34)를 비롯한 바울 서신서(롬13:8~10,갈5:14~15,약2:8~11)에서 더 많이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척추 같이 관통하고 있는 핵심이라는 뜻이니..... 중요한 것은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잘 보여야 할 필요가 있고 잘 보이는 사람들 앞에서는 마음은 그러하지 못하다고 할지라도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얼마든지 좋게 좋게 언변을 꾸며서 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잘 보이지 않는 뒤에서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무조건 행동(행실-약2:17~26)이 따라야,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런 차원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치심의 합리성과 정당성과 떳떳하고 당당하게 신뢰있는 설득력을 위하여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며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이제는 "한 사람(그리스도)의 순종하심" 의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게 될 우리들을 찾으려 얻으려 하심이며 이를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장21~23절에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하시면서 38~40절에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니~ "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을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한다면... 사람의 무뎌지고 둔해져서 무감각한 상태가 되어버린 선한 양심을 인하여 율법(십 계명)대로 행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소하게 여겨 가책 없이, 거침없이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짓밟아버리는 땅에 속한 인면수심의 짐승 같이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순종치 않은 처음(첫) 그 한 사람(아담)" 과 동일한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재앙과 저주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며 하지만 이제는 비록 죄(짐승 같은,괴물 같은)된 사람의 모양(육체-롬8;3)을 갖고 있지만, 죄의 종의 형체(땅에 속한 형체-빌2:7)를 입고는 있지만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제는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을 그리스도와 동일한 마음으로 겪어서 이겨내서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하늘에 속한 형체인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한다면 이제는 "순종하신 둘째(마지막) 그 한 사람(그리스도)" 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가 되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되리니 중요한 것은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며 죄가 죄인 줄 일깨워야 하며 이를 위하여 율법(십 계명) 곧 하나님의 말씀이 개입된 것이며 일깨우고 깨닫지 못한다면 율법(십 계명)이 있어도 없는 것이요 여전히 아직도 6000년 전 그 때 그 미개인, 야만인에 빙의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일깨우고 깨달아야만이 돌이켜서 고쳐 행할 수 있으며 비로소 하나님 앞에 "순종치 않는 한 사람을 뛰어넘은(유월) 선한 양심을 되찾은 순종하는 한 사람" 으로 드러나고 나타나게 되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에 들어서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