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마서 6장3~4절에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 에서 "세례(洗禮)"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세례(洗禮)" 라 하심은 말 그대로 "씻는 의식예식" 을 의미하고 손을 씻는 손세례(세수식), 발을 씻는 발세례(세족식), 머리나 몸에 물을 뿌리는 물세례, 온몸이 물에 풍덩 들어갔다가 나오는 침례세례... 등등등이 있으며 그런데 무엇을 씻는 것인가? 할 때에 우리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씻을 것은 씻어내야 할 것은 오직 "죄와 악(사59:1~2)" 이므로 하나님께 "죄 사함, 죄 용서함" 을 구하기 위함이며 이로써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가톡릭교,정교회,성공회,개신교)와 종파, 교파에서 원칙적으로는 이 "세례식(洗禮式)" 을 통해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백성,성도)이 되어 그리스도의 미사나 성찬식(부활절,추수감사절,성탄절..등등)에 참여하여 떡과 포도주를 뗄 수 있게 되며..... 여기에서, 이쯤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세례(洗禮)" 이고 이를 바탕(기반,토대)으로 순서는 먼저는 하나님의 뜻하신 약속(예언,언약)의 말씀(사42:1)을 응하고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세례(침례) 요한" 에게 "세례(마3:13~15)" 를 받으셨으며 그래야 말씀대로 드러나고 나타나신 약속의 자녀(갈3:16)가 되시기 때문에 그런 연후에야 마침내 그리스도께서도 "세례(요3:22~26)" 를 베푸시게 되니 그런즉 "세례(침례) 요한" 은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경로와 이유로든 붙잡히게 되고 옥(獄)에 갇히게 됨으로써 드디어 그의 사명과 임무(미션)가 끝(마11:11~13)나게 되고 끝났다고 하는 것은 초보(일부분)와 그림자(껍데기)에 불과한 모세의 율법(히10:1)의 제도(베사-예배,희생제물-헌금) 아래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면서 행해지는 "세례(洗禮)" 즉 씻는 의식예식만으로는 온전하고 완전하게 죄를 씻을 수 없는, 죄 사함 죄 용서함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고 이는 "세례(洗禮)" 를 받았다고 하여서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이 아니요 악을 행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는 의미이며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고난과 함께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또 두 번째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행1:11)만을 남기신 후 자그마치 2000년이나 흐르면서 지금(오늘날)까지 모세의 율법의 제도 아래에서 여전히 "세례(洗禮)" 는 "세례(洗禮)" 대로 행하고 있고 죄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으며 아직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고만 있으므로 언제까지 이런 초보(일부분) 아래에서, 율법 아래에서 중언부언, 무한반복 하고만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온전하고 완전한 데(히6:1~2)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그런즉 중요한 것은 과연 온전하고 완전한 데가 무엇이고 어디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며 그러나 아직도 지금도 여전히 온전하고 완전한 데로 사람들(백성,성도)이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은 지도자들(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이 보았다면, 알았다면 왜 이 중차대한 일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지 않았겠는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야 하며 알리지 못하고 전하지 못하고 가르치지 못하고 있으니 어떤 누군가는, 누가 되었건 이제는 반드시 사람들(백성,성도)이 보도록, 듣도록, 알도록 나팔을 불어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3장11절에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하시면서 16~17절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물론 물로 세례를 베풀어 "세례(洗禮)의 정석" 을 보여주었던 "세례(침례) 요한" 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께로 보내심을 받은 사자(눅3:4,사40:3,말3:1)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계속하여 그 "세례(洗禮)" 아래에서 씻고 닦고 있게 된다면 결국 계속하여 초보(일부분)만, 그림자(껍데기)만 학습(연습,복습,습득)하고 체험하게 하는 몽학 선생(지도자-히5:12) 밑에 있다는 반증이 되므로 이제는 벗어나고 떠나서 온전하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하며 그 초보(일부분)와 그림자(껍데기)에서 벗어나 온전하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모습을 드러내고 나타낸 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세례(침례) 요한의 물 세례를 통한 성령(聖靈)의 임하심 곧 "성령 세례" 이니... 이 시점에서 바로 잡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세례(침례) 요한에게 물 세례를 받으신 것은 세례(침례) 요한의 교회(성전)의 사람(성도)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그의 성전에서 약속의 사자인 그리스도가 임하실 것(말3:1)을 응하고 이루시기 위함이 목적이며 또한 이로써 이제 비로소 마침내 드디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물 세례가 아닌 "성령 세례" 를 베푸실 것을 오픈(열림,시작)한다는 것이며 이는 "성령 세례" 가 아니고선, "성령 세례" 를 받아야만이 비로소 그리스도와 합한, 하나 된, 동일한 하나님의 참아들이 되는 것이요 진정한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가로서의 우리 역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후사(1:14)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그러나 아직까지도 세례(침례) 요한과 동일한 물로 하는 "세례(洗禮)" 와 "세례식(洗禮式)" 을 베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면 지금 어느 위치 즉 모세의 율법 아래에 머물러 있는지, 거기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속해 있는지 그 시대와 때를 분간분변(눅12:56~57)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 라 하심은 마가복음 10장38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시면서 43~4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내가 마시는 잔, 내가 받는 세례" 라 하심은 반드시, 기필코 거쳐서 지나가야 할 단계(절차,과정)라는 의미로써 그것은 바로 누구든지, 어느 누구랄 것 없이 그것이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율법사,선생..등등)라 할지라도 그 마음으로 사람의 종 곧 섬기는 자, 낮은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것이 사실 모세로부터 주셨던 하나님의 율법의 핵심인 "십 계명의 참된 내용" 이니 하지만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주인인 양, 상전인 양, 벼슬인 양 높은 자가 되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며 체면과 자존심으로 치면 따라 올 자가 없는 부자가 전부다 되어 있어 떠받들어 모셔 대접해주기만을 좋아하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고 언짢으면 갑질(짓밟아버림)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니 백 번, 천 번, 만 번 물로 하는 "세례(洗禮)" 를 받은들 그 마음에 도장을 새기듯, 문신을 새기듯 새겨진 죄와 악이 없어지고 사라질까?, 하나님께 죄 사함, 용서 구함이 될까? 하는 것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며 체면과 자존심을 내려놓아 비우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죽이는 노력(수고,연습)을 해야 하며 이를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이요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마시는 잔, 받을 세례" 이며 이를 "성령 세례" 라 하시는 것이니 그런즉 베드로전서 3장21절에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씻고자 닦고자 하는, 씻어 깨끗하게, 닦아서 정결케 하고자 하는 것은 악하고 더러운 양심으로 깨끗하고 선한 양심 곧 마음(영혼,심령)이지 육체(신체,몸)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마시고 씻고 닦는 정수기물, 수돗물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음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로 하는 "세례 의식예식" 에 의지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는 중언부언, 무한반복하는 율법의 제도(제사-예배,희생제물-헌금)대로 행하고 있음은 아직도 모세의 율법 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반증이며 벗어나고 떠났다면 이제는 생활(삶) 속에서 말씀(율법의 핵심인 십 계명)에 의지하여 절제(버림)하고 제어(비움)하고 다스리는(죽임) 그리스도의 율법대로 좇아서 지켜 행하여야 하며 이것이 그리스도와 합한, 하나 된, 동일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십자가의 죽으심)된 바가 되는 것이며 함께 죽었으니 함께 다시 사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하나님의 아들들(히2:10),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사62:4~5)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