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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마가복음 16장17절)

교훈 안에 2015. 1. 13. 18:58

오늘은 마가복음 16장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 에서 "귀신(鬼神)"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귀신"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몇차례 살펴 본(2014년5월10일자,2013년9월27일자) 적이 있었지만 "귀신" 은 영적(靈的)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으며 세상에서는죽은 사람의 넋을 "귀신" 이라고 하며 또는 좋은 의미로 뛰어난 재주가 있는 사람을 "귀신같이 잘 안다." 라고도 표현을 하지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누가복음 11장에서 "더러운 귀신(24절), "더러운 귀신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26절)" 하고 쓰고 있듯이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 의미이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靈)은 "성령(聖靈)", 혹은 "신령한 존재" 라고 표현하지만 "귀신" 은 "악령", 혹은 "사단" 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며 14~15절에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 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사단,마귀)을 힘입어 쫓아낸다고까지 하였으니 하지만 진정으로 귀신을 힘 입어 하는 행실은 야고보서 3장13~15절에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진실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명(명철)이 있어 그 마음에 품고 있다면 선한 행실 곧 온유하고 양선하며 인애함으로 보여야 하지만 지혜와 명철이 있다고 하면서도 못마땅하고 언짢아지면 불평하며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며 미워하고 싫어하니 이러한 사람은 진리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는 것이요 이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께로 난 것이 아닌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 곧 귀신에 힘입어 하는 말과 행실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8장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는 것처럼 바꾸어 말하자면 사람이라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한 가닥 욕심이 없는 이가 없으며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높은 마음이 없는 이가 없기 때문에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져서 기분이 상하고 괜히 꼬이고 부정적이 되어서 사납게 함부로 대하며 불평하고 비방하며 미워하게 되니 이는 처음, 즉 태초에 가인이 아벨을 쳐죽이는 살인을 범할 때와 같이 가인의 바로 그 이전의 마음은 욕심(뜻)대로 되지 않아 밉고 싫은 마음이 지나쳐서 일어난 사건이며 이는 또한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가인도 하나님께 예와 제를 올린 것이며 하지만 행실은 그렇지 못하여 창세기 4장6~7절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욕심과 높은 마음의 죄가 (마음의)문 앞에 있지만 다스리고 제어하며 조절할 줄 알아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거짓을 말하는 거짓말쟁이요 그 아버지가 하나님이 아니라 "귀신" 곧 마귀이기 때문이며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우리가 거울과 경계로 삼아야 할 말씀이니 에베소서 2장2~3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하는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여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대로 욕심을 따라 미우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미워하며 싫어하고 못마땅하면 제어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비방하며 언짢으면 조절하지 못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하였으니 이는 인정하기 싫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영(靈) 곧 귀신의 영의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음을 반증하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다시 가서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그 표적(표시)으로 무엇보다 먼저 우리 개개인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귀신" 부터 쫓아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