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9장6절에 "네 처소는 궤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궤휼로 인하여 나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에서 "궤휼(詭譎)"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궤휼(詭譎)" 이라 하심은 사람이 추구하는 어떤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체면,자존심) 또 자신의 그러한 것(성공,성취,잣대)들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보이는 앞에서는 아첨과 아부의 모습으로 갖은 친절과 호위를 베풀면서도 보이지 않는 뒤로는 간사하고 교묘하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은 악한 꾀(흉보고 욕하고 이간질)와 그러한 못된 수(술책,방법)로 감쪽같이 상대방을 속여 넘기는 것을 의미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네 처소" 라 하심은 예레미야가 있는 유다(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 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