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66장7절에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 에서 "해산(解産)"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해산" 이라 함은 결혼한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써 "해산" 에 이르기까지는 일정 기간동안 생명을 잉태를 하였다가 반드시 진통과 고통이 있은 후에 그 생명을 낳는 "해산" 을 하게 되며 또한 그 아이가 지혜롭게 자라나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양육하며 구로(劬勞)하는 것까지가 온전한 의미의 "해산" 이라 할 수 있으니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표면적, 피상적인 의미의 "해산" 을 말하고자 하여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사야 33장11절에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