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스겔 6장11절에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필경 칼과 기근과 온역에 망하되..." 에서 "칼과 기근과 온역"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칼(전쟁)과 기근(가뭄)과 온역(전염병)" 이라 하심은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변고나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을 의미하며 이러한 재난으로 말미암아 우리 사람은 불행해지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그야말로 "파리 목숨" 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느껴지고 무능함에 고개를 숙이게 되리니 하지만 현인류가 출현한 이래로 "사랑과 평화" 를 외치지만 전쟁(칼)이 없었던 적이 있던가?, 첨단 과학을 달리고 있지만 기근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의학이 많이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의학 위에 나는 전염병(펜데믹)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