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25장11절에 "그가 헤엄치는 자의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 교만과 그 손의 교활을 누르실 것이라." 에서 "교만(驕慢)" 과 "교활(狡猾)"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10절에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의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며 그 구원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들이 이 산 곧 "시온(9절)" 에 있으니 하나님이 그 곳에 계시기 때문이요 그 곳에서 연회(혼인잔치)를 베푸시며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하시리니 그러나 그 포도주로 하지 않은 "모압" 은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오히려 패망하고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