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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 형제, 부모, 자녀를 버린 자...

교훈 안에 2023. 3. 21. 16:56

오늘은 누가복음 18장 29~30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에서 "버리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버리다." 하심은 어떤 물건을 버린 것을 말하고자 하심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에게 인연을 끊으며 등지고서 돌아서 버리는 것을 의미하여서 그것이 가장 가까이에 있던 가족이나 또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사촌이나 그리고 어떤 모임(학교,직장,동아리,동호회... 등등등)에서 동고동락했던 사람을 멀리하며 돌아보지 않는 그런 버린 것을 말함이며 그러나 우리 사람은 혼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이라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을 어느날 갑자기 하나 둘 끊어버리고 모질게 돌아서게 될 때에는 오직 두 가지 이유 밖에 없으니 심리적으로 우울증이 심하여 삶에 대한 의욕이 완전히 바닥났을 때, 그리고 가스라이팅(그루밍)과 같은 누군가에게 호리고 꾀임을 받아 길들여져서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배를 당했을 때 주변을 다 끊어버리게 되리니......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법은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율법" 이고 그 때에 주신 율법은 일부분(초보)만 드러내고 나타내서 보이신 것이므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행3:20~22)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온전하게 완성(롬13:8~10)하셨으며 완성하신 율법의 핵심 계명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되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 만일 자기 가족이 그런 일(등지고 끊어버리는 것)을 겪고 있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없는 부모나 형제나 자녀나 아내를 만들어서라도 돌아보아야(이해,존중) 하고 살펴보아야(배려,양보) 할 판에 야멸차게 등지게 만들거나 돌아서 버리게 만든다면, 또 그러한 잘못된 것들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고 있다면 어찌 참된 목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지도자,선생... 등등등)라 할 수 있으며 그런즉 참된 목자가 아니라면 삯군 목자(요10:12~13)일 수 밖에 없으며 또한 목자의 탈을 쓰고 사람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 훔치는 강도요 절도(요10:1)이며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의 간판을 건 강도의 굴혈(막11:17)라고 밖에 말할 수 없으며 또 그 밑에서 전함을 받고 배우는 성도들은 그 종착지가 낭떠러지인 것은 불 보듯 뻔하니 그러한 목자의 그 받을 벌(롬1:32)과 그 목자를 따르는 양떼(성도)들에게 있을 재앙을 생각하면 어찌하면 좋을까? 하는 것으로써 요한일서 4장20~21절에 "누구든지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논리적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그 계명대로 그것이 목자(지도자)라고 할지라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서야, 보이는 사람도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하지 못하면서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할 수 있을까? 이는 혀에 발린 거짓말에 불과하며 이런 생명의 말씀은 배제해버리며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사랑과 믿음과 주님을 외치고 부르짖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 훔치고 길들여서 서로가 서로를 등지게 만들고 돌아서 버리게 만드는 목자(지도자)이며 인면수심 즉 잡아먹기 위해 덫을 놓는 "이리(7:15)" 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10장1절에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하나님이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말씀(율법)이 "그림자" 라 하심은 겉껍데기 즉 초보에 불과하고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며 그림자로는 절대로 좋은 일(부활), 좋은 날(구원)을 볼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여서 그림자 곧 껍데기로 보이게 하신 수단은 다른 모양 곧 "이상(異狀)" 으로 보이셨고 빗대어 비유하여 에둘러서 표현하신 "비유(比喩)" 로써 이 모든 것을 참 형상(실물,실체)으로 밝히(요16:25) 드러내고 나타내신 것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셨던 "그리스도" 이시며 그러나 2000년 전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회당이나 성전이나 또 어디에서든 모였던 사람들, 제자들까지도 밝히 풀어서 설명(막4:34)하신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둔하고(막8:17) 어렸웠기 때문에 결국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실 것을 기약하신 것이니 모든 좋은 일, 좋은 날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은 세상 끝(롬9:28)이 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참 형상(실물,실체)으로 드러내고 나타내서 무엇이 죄와 악인지 어떤 것이 옳고 선한 것인지 분별하여서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기(히5:12~14) 전에는 어쩔 수 없이 초보에 불과한, 일부분에 불과한 그림자(껍데기)로 가르치는 몽학 선생(목자,지도자) 아래에 있을 수 밖에 없으며 하지만 이제 참 형상을 알리고 전하는 가르침을 보았다면. 알았다면(깨달았다면)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하는 것처럼 아버지(가족,형제,자매) 같이, 부모 같이 여겼던 스승(목자,지도자)이라 할지라도 떠나야, 버려야 하리니 버려야 하는 이유는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사고나 재해 앞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언제 개죽음을 당할지 내일 일을 알 수 없으며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자기 코가 석자이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신의 배만, 배부터 불리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더군다나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비롯한 재력이나 지위(위력)와 같은 그림자(껍데기)만 남았으니 그러한 것을 붙잡고서 결론적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호리고 꾀고 훔치는 스승(목자,지도자)으로 전락하게 되었다면 잡아 먹힐 것이 뻔한데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서야 어찌 더 이상 그 곳, 그 집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있을까?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버려야(나와야) 하는 것이니..... 마가복음 9장43~45절에 "만일 네 손이, 네 발이,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 두 발, 두 눈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어디에나 목자(스승,지도자)의 손과 발과 눈과 귀(지체)가 되어서 도와주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며 그 목자(스승,지도자)의 집이 흥하여야 그 지체들도 먹고 살 수 있고 흥하기 위한 도구로는 성도들 밖에 없으니 그 성도들을 구워(호리고) 삶아야(꾀며)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가족보다, 부모보다, 형제자매보다, 아내보다 더 입 안의 혀처럼 굴 것은 뻔한 것이며 그렇게 구워 삶다보면 어느 순간 진짜 가족이나 부모나 형제자매나 아내보다 더 가깝게 되며 진짜 가족, 부모, 동료, 지인들은 하나 둘 씩 끊어내게 되는 것이며 그런즉 올바로 제대로 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나 지혜를 밝히 알려 주지도, 전하여 주지도, 가르쳐 주지도 못하여 자꾸만 낭떠러지(멸망,파멸,사망)로 이끌고 인도하며 그들의 지체를 위하여 나 자신의 진짜 지체와 몸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다면 버려야(나와야) 하며 버리지(나오지) 못한다면 그토록 믿음의 간절한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을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이루실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0장17절에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므로 21절에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는 것처럼 알고 보면 이 세상에 사람을 죽이고 때리며 호리고 꾀어 길들여서 속여 등쳐먹는, 징역형을 사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그리 악한 사람도 그리 나쁜 사람도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선한 사람도 마냥 의로운 사람도 없으니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친절하고 너그럽고 착하고 의롭지만 내가 싫고 밉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은 사람에게까지 친절하고 너그럽고 착하고 의로울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일(상황,문제)을 핑계꺼리 삼아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짓을 하게 되며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밣아버리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짓(죄)을 하게 되므로 결국 어느 누구랄 것 없이 우리 사람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바로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하고 언짢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며 존중하여 관용으로써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온전한 사랑" 이었으며 이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 을 실행에 옳길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완성된 율법의 계명을 통하여 그 방점을 찍고자 하시는 것이므로 지금까지는 이 온전한 참 형상을 모르기는 목자(스승,지도자)들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목자" 라는 그 허울(간판,이름,권위)이 주는 위압감에 눌려서 그저 맹목적으로 믿으며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사람이 나를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 이르신 말씀(율법)의 계명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道)이 되어 주므로 말씀(율법)에서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무엇을 어떤 것을 요구하고 원하는지를 정신 바짝 차리고서 찾아야 하리니 어느 종교, 어느 종교적 교리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서로 사랑(이해,존중,배려,양보)하고 서로 화목(평화)하고 서로 위로, 격려하라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죄된 것을 절제하고 악한 것을 제어하며 사나운 성질을 다스려야 하며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고자 하신 완전한 율법의 계명인 "사랑" 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 죽으심" 이며 또한 이것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는 생명의 가르침이니 "그리스도의 교훈(요이1:9)" 이라 하시는 것이며 이에서 지나쳐 믿음에 있어서 가난한 자(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한 사람) 즉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을 호리고 꾀며 길들여서 사람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등지게 하여 돌아서 버리게 만든다면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께로 버림받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