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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마가복음 7장6절)

교훈 안에 2024. 9. 14. 06:29

오늘은 마가복음 7장6절에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에서 "외식(外飾)"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사야 29장13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기록하신 것으로써 이처럼 하나님께서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동일한 말씀(벧후3:7)으로 적용하여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장소 불문, 시간(세월) 불문, 사람 불문 다 똑같고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며 이는 우리가 그러하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또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서 마치 대대손손 유전처럼 이어져 온 사람의 망령된 행실(벧전1:18)이요 악습 곧 구습(엡4:22~32)이므로 반드시 버리고 비우고 죽이게 하려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므로 거울과 경계와 생명의 교훈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리니...

"외식(外飾)" 이라 하심은 사람이 겉(말과 행동)과 속(마음,생각)이 확연히 다르지만 겉으로만 겸손한 척, 착한 척, 고상한 척 보기 좋게 꾸미는 것을 의미하여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 사람들이야 그렇다 쳐도 하나님의 백성들(성도)이 입술(말과 행동)로는 거룩한 척, 엄숙한 척, 경건한 척하면서 하나님을 존경(경외)하고 있지만, 존경한다면 지켜 행하라고 주신 계명(섬김,공경,사랑,거룩..등등)대로 행하여야 하지만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자신들의 능력(재력,학력,위력,나이,성별..등등)을 의지하고 자랑하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짓밟아버리는 갑질을 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정작 그 마음은 하나님과 완전히 멀어져 있어서 오히려 세상 사람들보다 더 못한 형국이 되었으니 이보다 더 한 외식, 이만한 가식이 또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베드로전서 3장3~4절에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으로 좀 먹어 시들시들 결국엔 썩게 만드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결국 서로의 이해 관계에서 비롯되므로 서로 맞물려 있는 이해 관계를 배려하거나 양보함이 있어야 하지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이중인격자가 되어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며 이러한 죄와 악은 항상 우리 사람을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길로 안내하며 또 정조준(고전15:55~56) 당하는 타겟이 되기 때문으로써 이러한 마음을 품고서야, 이러한 심령을 소유하고 있어서야 제아무리 아름답고 멋지게 가꾸고 꾸미며 보석(금,은,다이아몬드..등등)을 차고서 고상한 척, 있는 척, 수준 높은 척 외모를 꾸민들 그것이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오직 온유하고 너그럽고 좋은 안정한 보이지 않는 마음(심령)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는데에 무슨 의미와 효력과 공력(공덕)이 있을까? 물론 이것(외모)도 되고 저것(심령)도 되어서 다 된다면야 무엇이 문제일까 마는 이렇게 제대로 자기 자신의 앞가림을 잘 하는 사람은 없기에 최우선시 되어야 할, 가장 먼저가 되어야 할 것은 상대방을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행할 줄 아는 온유한 마음(마5:5)을 품으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수고를 해야 하며 그래야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자신있고 떳떳하게 설 수 있는 값진 것이 되며 이로써 하나님 나라의 기업 즉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아들들(히2:10) 곧 장자의 명분(갈4:1~5)을 얻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15장3~6절에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거늘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이것이 어찌 꼭 "내 부모" 에게만 국한된 말씀일까? 내 주변 즉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어떤 모임(단체,동아리,동호히..등등)에서는 겸손하고 너그럽고 온유(따뜻)하고 착한 마음(눅8:15)으로 공경(섬기고 존중)해야 할 다 내 부모요 형제요 가족이요 받은 친구요 동료이며 다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다 같은 사람이며 그러한 사람이 사람을 괴롭게하고 힘들게하고 곤란하게 하는 민폐를 끼치면서 또 자기 자신의 잣대(기준,관점,신념)대로 그 지으신 사람을 비난(미워하고 함부로함)하고 비방하고 정죄하는 비판(롬14:1~4)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러 갈 때에는 고상한 척, 경건한 척, 겸손한 척, 거룩한 척 하면서 드릴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에 충실하기만 하면 믿는 믿음의 도리나 예의를 다 한 것이 될까? 오히려 이러한 열심충성이 성령(눅12:10)이신 하나님과 그 이름을 모독(롬2:21~24)하는 것이요 주신 말씀을 폐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찾고자 믿고자 큰 용기를 낸 어떤 세상 사람 중에 그 누군가의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벧전3:21)을 원천봉쇄하여 막는 길이 되니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마가복음 7장의 18~22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음식)이 어찌 부정하고 더러울 수 있을까? 또 모세의 율법 곧 레위기 5장에서부터 27장에 걸쳐서 기록하심으로 정해 놓은 부정한 모든 것(짐승,새,곤충,물건,옷,집..등등) 그리고 심지어 부정한 사람까지도 그 이면에 있는 온전하신 속뜻을 알지(깨닫지) 못하기에 기분 나쁘게 하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며 가슴에 비수를 꽂는 수준의 입의 말로 비판(비난,비방)하고 정죄하고 있는 당사자 자신이 부정하고 더러운 것은 보지 못하고 있으니 이것이 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죄되고 악한 모든 것들로써 스스로 쇠사슬에 묶어 놓고서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갇힌 자요 스스로 올무에 옭아매여서 잡힌 자가 된 것이며 그러한 갇힌 자, 잡힌 자, 매인 자를 풀어서 놓아주고 자유롬게 해 줄 수 있어야 그것이 "참된 진리(요8:32)"이며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셨던 것이며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시고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2장1~2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 51~56절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이후부터 한 집에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 "누룩" 이라 하심은 술을 만들 때나 빵, 떡을 만들 때에 넣어 발효를 시켜서 먹는 사람의 몸에 이로운 곰팡이로써 굳이 이렇게 발효해서 먹는 이유는 소화 촉진, 면역력 강화... 등등등 건강 증진이 그 목적과 이유이며 그러나 발효를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해로운 곰팡이가 피게 되어서 인체에 해롭게 되고 독이 되므로 이로운 누룩 곰팡이를 피우는 방법이나 메뉴얼(기준)을 잘 알고 있어야 하리니..... 중요한 것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도 술(포도주)이요 빵(호7:4~8)이요 떡(요6:51)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소화시켜서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며 더 나아가서 앞으로 올 내세의 좋은 날(벧전3:10)까지 희망과 소망이 있게 하시는 말씀대로 지켜 행할 줄만 안다면 말씀은 그야말로 잘 발효된 "누룩" 이지만 보이는 앞에서만 겸손한 척, 경건한 척, 엄숙한 척, 거룩한 척, 고상한 척, 있는 척 하면서 정작 보이지 않는 뒤에서는 쓸데없는 이상한 잣대들(기준,틀)을 들이대며 비판(비방,비난)하고 손가락질하고 눈총을 주며 정죄하면서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짓밟아버리는 악독으로, 외식으로, 가식으로 행한다면 오히려 말씀을 인한 해로운 누룩이 피어났다는 것을 잡아내셔야 하며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모임(단체,동아리,동호회..등등)에서 서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보복하고 복수하며 피 터지는 분쟁, 전쟁이 다 사람의 몸과 마음에 해로운 숨길 수도 감출 수도 없는 누룩이며 이러한 것들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려야 비로소 마음의 평화, 화평, 평강, 화목, 편안함이 찾아오게 되며 그러나 없애지 못한다면 시간(세월)이 흘러도, 세상이 바뀌어도 언제나 항상 분쟁과 전쟁은 끝나지 않으리니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인 "사랑(섬김,이해,존중,배려,양보)함" 에 있어서 솔직하고 정직하지 못하여 앞뒤가 다르게 말하고 행동한다면 언제나 해로운 누룩 곧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위하여 외식과 가식을 떨게 되므로 이것이 바리새인 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 즉 예외가 없기 때문에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거울과 경계와 생명의 교훈으로 삼아야만이 온전한 사람으로서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는 이로운 지혜(딤후3:15~17) 곧 누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