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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교훈 안에 2025. 4. 12. 05:46

오늘은 마가복음 12장30~31절에 "첫 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에서 "계명(誡命)"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계명(誡命)" 이라 하심은 어떤 사회(가정,학교,직장..등)나 집단(모임,단체,동아리,동호회..등등)에서 꼭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는 규정을 의미하여서 특별히 우리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한다면 우리들에게는 이미 6000년 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의 핵심이요 하나님의 뜻(신8:1~2)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할 "십 계명(誡命)" 이 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레19:34,신6:5,여23:11)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말씀하신 것이며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이 "계명(誡命)" 에 관하여 마가복음 뿐만아니라 사도들에게 다른 복음서(마22:39,눅10:27,요13:34)에서도 기록하게 하셨고 또 바울 서신서(롬13:8~10,갈5:14~15,약2:8~11)에서도 기록하게 하셨기 때문에 사실 구약의 "모세의 율법" 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보다 신약의 "그리스도의 율법(고전9:20~21)" 으로 더 많이 기록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찍어야 하므로 오늘날의 참된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라고 한다면 그 무엇보다 매일매일 사람들(성도,백성)에게 이 하나님의 뜻을 귀(마음과 생각)에 딱지가 앉지도록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도 부족한 판에 어느 누가 이 "계명(誡命)" 을 그저 "모세의 율법이요 모세의 율법 아래" 라고 하면서 방임방관방조방치하여 등한시하고 오히려 "믿기만 하면, 이름만 외치면 구원을 얻으리라." 하면서 엉뚱(요행,성공)하고 요상(체면,자존심)하고 괴상(안수,축복)한 것에 착념하게 만든다면 어찌 그 지도자를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목자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더 큰 계명(誡命)" 하시는 것처럼 "십 계명(살인,간음,거짓말,도적질,탐욕하지 말라. 대신 거룩,섬김,공경,사랑하라.)" 이 다 큰 계명(誡命)이 아닌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본문의 말씀은 "더욱더 큰 계명(誡命)"이라는 차원에서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나안(생명,안식,구원)" 에 대한 아브라함과 하신 영원한 약속(창17:7~9)의 시험 조건(신8:1~2)이므로 지켜 행해도 되고 지켜 행하지 않아도 되고 하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믿는 자라면 무조건(마음을 다하여), 무슨 일이 있어도(힘을 다하여), 목에 칼이 들어와도(목숨을 다하여) 지켜 행하여야 할 의무 사항으로써 그래야만이 등과 기름을 준비하는 자(마25:1~13)가 되는 것이요 혼인잔치의 세마포 옷을 입은 자(계19:7~8)가 되는 것이요 두루마기를 빠는 자(계22:14)가 되리니.....

그래서 결국  요한1서 4장7~8절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시면서 20~21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오늘 본문의 말씀에 "첫 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시는 뜻도 결국에는 보이는 사람(내 가족-부모,형제,자매,남매/내 식구-동료,친구,지인,이웃..등등)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역시 거짓말(어불성설)이요 그런 거짓말이 생활 속에서 계속하여 반복이 되면 "나는 절대로 아니야!!" 할지라도 본의아니게 거짓공갈협박조작사기꾼이 되는 것이므로 솔직하고 정직하고 순전하다면 입으로만, 혀로만, 말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나 처지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의(옳은 행실)와 선(善) 즉 "사랑" 을 몸소 실천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체면,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며 높아진 마음에서 비롯되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비워야 하며 무엇보다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어 훼방(소심한 저주보복복수)하고 싶은 죄악을 죽여야 하리니 이 모든 것을 앞서서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의 정당성(당당,떳떳)과 신뢰성과 설득력을 위하여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을 겪으신 것이며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마지막 때, 오늘날에 살아서 이 계명을 보고 듣고 읽고 알고 있는 우리들 역시 그리스도와 동일한 실천으로 행하게 하려 하심이며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히5:7~9)을 얻을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를 찾으려 얻으려 하심이며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말씀으로 누가복음 10:27~28절에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상대방이 나락으로 빠지기를, 낭떠러지로 떨어지기를 바라면서, 구렁텅이에서 어우적대는 것을 보고만 있으면서 어찌 나 자신은 잘 되기를, 살기를 바라며 하나님으 바랄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서로 사랑하라.(요15:12,벧전1:22)" 하신 뜻대로 행할 줄 알아야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그리스도와 동일한 하나님의 아들(히2:10)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4장4~5절에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하시면서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여자" 라 하심은 7머리 10뿔이 달려 있는 용(12:3), 7머리 10뿔에 권세를 준 용(계13:2)을 타고 있는 "큰 음녀(계17:3~4)" 를 의미하며 그 여자의 이름을 "바벨론(계17:5)" 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정리하자면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생기(영혼)가 있어 사람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순전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마음(전7:29)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이해,존중,섬김,공경,배려,양보..등등)으로 행할 수 있을 때이며 하지만 이런(재력,학력,위력)저런(체면,자존심)그런(성공,성취) 욕심을 인하여 여러 이유로 말미암아 점점 거짓공갈협작조작사기꾼이 되어 사람이기를 포기하고 인면수심의 짐승, 아니 짐승을 넘어선 7머리(교만,오만,자만,기만,하나님인 양,상전인 양,벼슬인 양) 10뿔(면류관 쓰기를 좋아함)의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면 "용(사단,마귀,귀신,옛뱀)을 타고 있는 여자(큰 음녀)에게 붙은 자, 속한 자" 되리니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을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으며 오리려 점(죄)과 흠(악)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떳떳하고 자신있게 드러나고 나타나게 하시려고 몸소 죽기까지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음 겪으심으로 본과 자취와 그 흔적을 좇아서 따라 오게 하셨으며 이제는 사랑한다면, 믿는다면 율법의 핵심인 그 계명(십 계명)대로 지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그래야 생명의 안심 보호막(잠6:20~22) 아래에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후사(히1:14)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