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9장20~21절에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에서 "벌거벗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노아는 창세기 6장(9절)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당대에 의인이요 완전한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던 사람이었으며 하지만 9장 시점에서 "벌거벗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의인이요 완전한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던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니 중요한 것은 왜 벌거벗은가?, 어찌 벌거벗게 되었는가? 하는 것으로써 이는 역사적 사실, 사건의 차원에서 그저 지식적으로 말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접근은 이제 도의 초보에 지나지 않으며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