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가복음 10장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 9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에서 "완악(頑惡)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완악(頑惡)함" 이라 하심은 사람에게 있는 체면이나 자존심을 인하여 그 고집을 꺾지 못하여 독하고 사납도록 모질며 야멸찬 것을 의미하여서 동일한 맥락의 "완고, 강퍅" 도 있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2~4절에 "바리새인들이 묻되 사람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내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하시는 것처럼 굳이 이혼 증서 뿐만 아니라 사람 하는 일(문제,상황,사건,사고..등등)에 뜻대로 안되고 마음에 안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