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세기 3장13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에서 "꾀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꾀다." 의 의미는 사람을 이리저리 구슬려서 자신이 의도한대로 행하도록 부추기는 것을 뜻하며 중요한 것은 그 꾀는 것이 좋은 의도이기 보다는 남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악한 꾀" 라 표현하며 꼬임을 당하는 입장 곧 오늘 본문의 말씀의 아담과 하와는 그 마음이 현혹되고 미혹되었으므로 유혹을 받은 것이니 그 꼬임에 현혹되고 미혹되는 이유는 그 앞 구절 3장 6절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 하시는 것처럼 뱀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