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22장57절에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에서 "부인(否認)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부인(否認)하다." 라 하심은 사람의 어떤 되어진 사실이나 또 되어질 일에 관하여 "그렇다.", "맞다." 하며 인정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말로는 인정을 하면서도 정작 행동(행실)으로는 인정하지 못하는, 인정하지 않는 행동한다면 그 역시 부인하는 것이요 거짓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말과 행동을 다 들여다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였던 베드로 역시 마찬가지였으니 요한복음 13장37절에서는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