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가복음 9장42절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에서 "실족(失足)"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실족(失足)" 이라 하심은 잘못 밟거나 발을 헛디뎌서 추락하고 넘어지는 것을 의미하여서 "실족(失足)" 은 낭떠러지나 구덩이 같은.. 경우에 따라서 사람에게 무섭고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일이며 또 다른 뜻으로는 행동을 잘못하여 일을 그르치는 것도 "실족(失足)" 을 의미하여서 이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그 그르친 일을 인하여 가고자 하는 향방이 생명(축복)이냐 사망(재앙)이냐 하는 전혀 다른 곳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장난으로 혹은 아무 생각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