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8장9절에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에서 "양심(良心)"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유대인들의 율법사들(그 당시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자)이 간음(=행음)을 행하는 여자를 현장에서 붙잡아서 그리스도께로 끌고 왔을 때에 7절에서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면서 그 후에 되어진 일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말씀으로써 "간음(행음)" 은 남녀가 두 마음을 품어서 다른 남자를,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거나 육체적으로도 선(線)을 넘는 것을 의미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들여다 보자면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