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9장31절에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에서 "경외(敬畏)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잠안서 8장13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의지함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 때문이며 하지만 경외하기 때문에 예배(헌금)를 드리고 기도를 올리며 고상하고 거룩하게 임하는 모습(자세)만 갖추는 것은 경건의 모양(형식)만 있을 뿐 마음에는 없어도, 영혼 없이도 얼마든지 행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런즉 참되고도 진정한 "경외함" 은 보이지 않는 숨은 속사람으로 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