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18장 29~30절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에서 "버리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버리다." 하심은 어떤 물건을 버린 것을 말하고자 하심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에게 인연을 끊으며 등지고서 돌아서 버리는 것을 의미하여서 그것이 가장 가까이에 있던 가족이나 또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사촌이나 그리고 어떤 모임(학교,직장,동아리,동호회... 등등등)에서 동고동락했던 사람을 멀리하며 돌아보지 않는 그런 버린 것을 말함이며 그러나 우리 사람은 혼자서는 외로움을 느끼는 사회적 동물이라서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을 어느날 갑자기 하나 둘 끊어버리고 모질게 돌아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