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미야 21장9절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같이 얻으리라." 에서 "항복(降伏)"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먼저 "항복" 이라 하심은 어떤 불가항력적인 힘에 눌려 굴복되어서 결국은 무기력하게 자신의 자아(自我)까지 복종, 순종하게 된 상태를 의미하여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유다(예루살렘)의 마지막 왕이었던 시드기야(렘21:1)가 이방 족속 바벨론이 치려 할 때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려 하였지만 돌아온 대답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써... 그 바로 앞 구절 8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 1..